[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가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운성 대표는 △제조업 △생명과학 △인프라 분야의 시장 기회를 발판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전략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대표 [사진=다쏘시스템]

이어 삼손 카우 총괄사장은 “정운성 대표가 다쏘시스템코리아를 이끌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정운성 대표는 여러 업계에 걸쳐 강력한 비즈니스 경험과 지식을 갖춘 노련하고 다각적인 리더다”라고 설명했다.

정운성 대표는 지난 18년간 △서비스 △프리세일즈 △다이렉트세일즈 등 다쏘시스템코리아 내 주요 리더 보직을 맡아왔으며,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자동차·모빌리티 △항공우주·국방 △산업장비 △조선·해양 △하이테크 산업 내 고객들과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다쏘시스템은 전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인하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후지쯔 PLM사업부 부서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는 “국내 22,000여 보유고객과 파트너 생태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학계 및 정부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해 혁신 속도를 따라잡고, 보다 순환적인 경제를 향한 지속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포부”라고 강조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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