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DX는 현재 및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키워드로 꼽히고 있으며, 오픈AI(OpenAI)가 발표한 LLMs 기반 챗GPT가 등장한 이후 관련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OT와 IT 기술 융합으로 자동화와 AI, 빅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 바탕 새로운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대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디지털 전담 조직 및 관련 인력 부족으로 DX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요꼬가와전기가 구미와 익산에서 ‘DX에게 미래를 묻고 답한다’라는 명칭으로 개최한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사진=한국요꼬가와전기]

이에 계측·제어·정보 분야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요꼬가와전기(대표 나카지마 코이치)가 구미, 익산에서 사내 전문 인력이 없어도 손쉬운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을 소개하는 ‘DX에게 미래를 묻고 답한다’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어 고객들이 겪는 어려움 해소를 돕겠다는 의지다. 두 지역에서 열린 행사는 각각 지난 20일과 22일 진행됐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행사에서 요꼬가와(Yokogawa)가 구축한 고푸(Kofu) 공장 관련 DX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벤치마킹을 제안했고 고객사 DX 현황 진단, 컨설팅 및 로드맵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실제 고객이 겪는 DX 관련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어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디지털을 활용한 자산 관리 △작업자에 대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으며, 솔루션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데모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한국요꼬가와전기 나카지마 코이치 대표는 “DX는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도구”라며 “행사가 디지털 혁신 사례와 고객과의 협업을 통한 가치 창출 성공 사례 공유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추진하는 미래 사업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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