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오는 6월 27일까지 ‘브라더 지구지킴이 시즌2,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브라더코리아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브라더코리아]

이번 챌린지는 브라더그룹의 친환경 캠페인 ‘Brother Earth(브라더 어스)’의 일환이다. 그간 브라더그룹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세계를 무대로 브라더 어스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해양 생물 보전을 위한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챌린지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브라더코리아의 공식 SNS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60명을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면장갑과 소형집게, 생분해 봉투, 복조리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브라더 지구지킴이 플로깅 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챌린지에서 브라더코리아는 자사 의류프린터 모델인 브라더GTX를 활용해 면장갑과 파우치에 챌린지 로고를 새겼다. 인쇄에 사용된 수성잉크는 친환경 마크 오코텍스(OEKO-TEX)를 받은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해 이번 챌린지의 취지와도 부합한다는 것이 브라더코리아의 설명이다.

챌린지 참가자는 개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플로깅을 진행하고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 2개, 브라더코리아 인스타그램(@brother_kr) 계정을 태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제로웨이스트 선물 세트’가 상품으로 제공되며 대상자는 6월 30일(목) 브라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면서 환경 문제가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며,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더코리아는 지난해 6월에도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행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브라더 지구지킴이 시즌1 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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