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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랙홀 탈출, 2021년은 ‘백신’의 해… 빅데이터가 꼽은 이슈 8가지
AI, 클라우드 등 속도감 있게 개화기 맞을 듯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SAS가 2021년 데이터 분석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미증유의 코로나19 대유행이 각국 정부 및 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부추긴 가운데 SAS는 올해에도 이 여파가 이어지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백신 등이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SAS는 올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백신 등이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dreamstime]

SAS는 8가지 이슈가 크게 부각될 것으로 보고서를 통해 나열했다.  우선 점점 똑똑해지는 AI에 대한 기업 경영진의 신뢰감이 높아진다고 봤다. AI로 도출한 결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져, 임원들이 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됐는지 이해가 쉬워질수록 AI 모델이 내린 결정을 더욱 신뢰하게 된다. SAS는 의사결정 과정의 각 단계마다 사람의 관리 감독 절차를 추가하고 AI 모델을 설명할 수 있게 한다면, 임원들은 AI 및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대해진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클라우드가 재구성될 것으로 봤다. 원래 클라우드는 트랜잭션 시스템을 위해 구축됐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SAS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보다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고,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보다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에 대한 요구가 급증할 전망이다. 

2020년이 온통 코로나 블랙홀이었다면 2021년은 백신의 해가 될 것이다. 이미 일부 국가에서 다수의 백신이 승인을 받아 공개 접종을 개시했으며, 여타 국가에서도 백신을 확보하고 수송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은 백신 개발 과정 및 승인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출시 계획을 수립하고 유통 과정과 부작용 및 효과를 추적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또한 SAS는 4번째로 다량의 데이터가 활용되는 신약 개발 과정은 고급 분석을 통해 계속 개선될 것으로 봤으며, 소비자가 온라인 활동을 통해 주도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데이터 네이티브 세대가 노동시장에 진입할 것이며, 전통적 사고방식의 기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탈바꿈할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된다고 봤다. 끝으로 스마트한 중소도시가 대도시를 따라잡는 시대가 열린다고 내다봤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오늘날, 기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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