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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 산업용 AI 솔루션으로 ‘셀프’ 옵티마이징 플랜트 구현한다
아스펜 하이브리드 모델 및 임베디드 AI 기능으로 수익성 개선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어진 작금의 형국에서 아스펜테크(한국지사 대표 김흥식)가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포트폴리오 전반에 입혀 기업들의 생존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스펜테크는 아스펜원 V12(aspenONE V12)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아스펜원 V12 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산업용 AI 하이브리드 모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세스 산업과 그 외 자본 집약형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 설계됐다. 아스펜 하이브리드 모델은 공정 곳곳의 모든 자산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AI 기술에다 자사 기술 전문성까지 가미해 엔터프라이즈급 속도와 규모로 정확한 모델을 제공한다. 

아스펜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사 차원의 모든 자산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AI 및 엔지니어링 기본 원리와 더불어 아스펜테크의 기술 전문성까지 가미해 엔터프라이즈급 속도와 규모로 정확한 모델을 제시한다. [사진=아스펜테크]

아스펜원 V12는 프로세스 산업과 기타 자본 집약형 산업용 솔루션 구축이라는 고유 과제에 대해 아스펜테크가 지난 40년 간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추가적인 데이터 분석 지식 없는 고객도 주요 프로세스에 AI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아스펜원 V12은 모델링 정확도, 인사이트,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의 향상을 통해 관련된 고유 과제를 해결하면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비즈니스 니즈와 새로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인력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ARC 자문그룹(ARC Advisory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피터 레이놀즈(Peter Reynolds)는 “AI는 많은 산업용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자체적으로 AI를 채택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스펜테크의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에는 AI가 내장돼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할 것이다”며, “다른 기술 전략의 경우 자산 소유자가 복잡한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가에 투자를 해야 하는 반면, 아스펜테크의 임베디드 AI 솔루션은 사용자가 기업 마진과 수익성을 즉각 체감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사라스(SARAS)의 프로세스 및 기술 사업부 디지털 플랫폼 매니저인 프란체스코 무라(Francesco Mura)는 플래닝 모델 업데이트의 이점을 강조하면서, “아스펜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제 반응기 모델인 아스펜 HYSYS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플래닝 모델을 업데이트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면서 매우 효율적인 비선형 플래닝 모델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흥식 지사장, 이원석 상무 [사진=아스펜테크]

한편, 10월 27일 아스펜테크 한국지사에서는 안토니오 피에트리(Antonio Pietri) 아스펜테크 사장이 산업 AI의 진가를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아스펜테크 미디어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토미 커스(Tommy Kers) 수석 솔루션 컨설팅 디렉터을 비롯해 아스펜테크 관계자들이 온라인상으로 참석했으며, 김흥식 지사장, 이원석 상무, 기자들이 오프라인에서 함께했다. 

안토니오 피에트리는 “프로세스 산업과 그 외 자본 집약형 산업은 새로운 차원의 수요 및 공급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모든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려면 자산 최적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아스펜테크는 셀프 옵티마이징 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신실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흥식 지사장은 “AI, 클라우드 기술들만 잘 활용할 줄 안다고 해서 혹은, 공정 분야 기술들에 능하다고 해서 효과를 낼 순 없다”며, “공정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탁월함 뿐 아니라 순수 AI,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한 점이 아스펜테크가 가진 차별성이다”고 밝혔다. 

이원석 상무는 “제품이 차별화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본다. 기업들은 신규제품으로 경쟁력을 구축하기 보다는 디자인, 운전, 유지보수의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수요와 생산계획 등 불확실이 일상이 된 형국에서 AI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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