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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월마트와 협업해 재생에너지 접근성 확대 지원 나서
월마트와 ‘기가톤PPA’ 발표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월마트와 ‘기가톤PPA’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기가톤PPA' 협력으로 월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는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구매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 선정 과정 등을 안내하게 된다. [사진=pixabay]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월마트의 뉴 이니셔티브인 ‘기가톤PPA 프로그램’은 월마트 협력사에 재생에너지 구매에 대해 교육하고, 총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참여업체의 재생가능 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총 전력구매계약은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개별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제도로, 투자자들의 탈탄소화 요구가 강화됨에 따라 최근 기업간 계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구매자연합(Renewable Energy Buyers Alliance, REBA)에 따르면 기업들의 재생 가능 에너지 구매 및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여전히 많지 않다. 소규모 회사들은 재생에너지에 접근에 있어 재생에너지 거래의 불충분한 교육, 재생에너지 확보방안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사업부(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 이하 ESS)와 NEO 네트워크(New Energy Opportunities Network)를 통해 기가톤PP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월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는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구매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 선정 과정 등을 안내하게 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SS는 월마트를 비롯한 기업들에게 북미, 유럽, 인도, 호주, 중남미 전역에서 총 8,000MW 이상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위해 100개 이상의 총 전력구매계약을 진행한 최대 규모의 기업 재생 에너지 구매 컨설턴트다.

월마트의 지속가능성 부문 자크 프리즈(Zach Freeze) 담당자는 “기가톤PPA 프로그램은 공급업체에게 저탄소 배출을 위한 단계를 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절차를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스티브 윌하이트(Steve Wilhite) 수석부사장은 “월마트와 함께 혁신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공급자를 위한 유틸리티 규모의 재생 에너지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상당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마트는 기가톤PPA 프로그램의 일환인 기가톤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가톤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10억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50개국에서 2,300개 이상의 공급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공급망에서 에너지, 폐기물, 포장, 농업, 산림, 제품 사용 및 설계를 통해 2017년 이후 목표의 20% 이상인 2억3,000만 미터를 감축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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