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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므론제어기기, ‘i-Automation’으로 혁신의 스마트팩토리 연다
AI 기술 개발 및 VR/AR 통한 마케팅 강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오므론 그룹은 1933년 일본 오무로(御室) 지역에서 최초로 X-ray용 타이머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에는 산업자동화사업, 전자부품사업, 소셜시스템사업, 헬스케어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약 4만 명의 사원이 활동하는 공룡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산업자동화사업을 중심으로서 단자대부터 자율주행로봇까지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설립하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국오므론제어기기는 2006년 설립돼 다양한 산업자동화 사업을 통해 줄곧 한국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정영석 팀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오므론의 3i,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

오므론제어기기(이하 오므론)는 ‘i-Automation’이라는 비전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제조업의 상품 제조 현장의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i-Autiomation 은 3가지 i, Intergrated(제어진화), intelligent(지능화), interactive(사람과 기계의 협조)로서 스마트팩토리 실현에 필수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먼저 Intergrated를 위해서 오므론은 통신네트워크를 폐쇄형이 아닌 오픈형 네트워크로 제공한다. 그 예로 고속 PLC 연산에 기반한 다양한 제진제어펑션, EtherCAT을 통해 PLC, 모션, 비전이 연계돼 초고속으로 얼라이먼트를 가능하게 하는 비쥬얼 피드백 기능,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비전의 연속동기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플라잉 트리거 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의 장비제어를 진화시킨다.

Intelligent를 위해서는 OPC-UA서버를 기본 탑재하고, PLC가 PC의 도움 없이 직접 다양한 관계형 DB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교환하거나, 딥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한 비전 시스템, 빈피킹(Bin Picking)을 가능하게 하는 3D비전, AI 알고리즘과 RTDB를 내장한 PLC와 IPC, 다양한 IIoT 센서들을 통해 고객의 장비와 시스템의 지능화를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Interactive를 위해 오므론은 최근 가장 각광받는 다양한 크기의 자율주행 로봇, 작업자와 함께 작업하는 협동로봇을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컨베이어가 필요 없는 가장 유연한 생산 라인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오므론은 페이로드 250kg에 한했던 자율주행로봇을 업그레이드해, 최대 1.5톤까지 가능한 로봇으로 개발해 올해 중순에 출시했다. 또한, 자율주행로봇과 협동로봇이 결합해 더욱 유연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기도 했다.

비전 카메라가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연속동기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플라잉 트리거 [사진=인더스트리뉴스]

‘ILOR+S’을 위해 완전하고 유연한 토탈 솔루션 제공

오므론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FA 산업 전체를 포괄할 정도로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오므론은 이를 인풋(Input)과 논리(Logic), 출력(Output), 로봇(Robot), 안전(Safety) 등 5가지로 구분해 유연한 패키지를 제공하는 ‘ILOR+S’ 토탈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우선 오므론의 인풋 장비로는 IO-Link 센서와 비전, 변이센서와 파이버 등이 두루 갖춰져 있다. 로직에서는 PLC와 터치 IPC, 모션컨트롤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오므론은 델타타우를 인수해 다축 동기제어와 고속, 고정밀 등의 기능을 갖춘 모션컨트롤러 ‘CK3R’, ‘CK3M’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출력면에서는 컴포넌트와 서보모터, 인버터, 파워 서플라이, 온도조절기 등 수십만 가지의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로봇 산업과 관련해서 오므론은 미국 산업용 로봇업체 어뎁트(Adept)를 인수한 이후 스카라 로봇과 수직다관절병렬협동로봇을 시작으로 자율형 로봇까지 모든 분야의 산업용 로봇을 갖추고 있다. 안전면에서도 한국오므론은 국내 세이프티 안전 컴포넌트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므론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주요 공급 기업이면서, 5G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5G Smart Factory Alliance)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오므론은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를 통해서 수많은 SIer사들과 본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동안 수많은 업계, 고객, 현장의 과제해결 경험을 토대로 국내 유수 대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과제해결 솔루션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자율주행 AI방역로봇’을 개발하기도 했다.

오므론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이 결합된 모습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파트너십 확대와 고기능 제품 출시로 언택트 시장 정면 돌파

또한, 한국오므론은 최고의 솔루션을 국내에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활발한 파트너십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오므론의 정영석 팀장은 “오므론의 특징은 개별제품의 판매보다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따라서 전 세계 ATC(Automation Technical Center)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솔루션을 가이드 및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므론에서도 다양한 업종의 ICT, IT 회사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들을 개발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오므론의 수많은 상품군은 IT회사들이 부족한 IIoT센서와 각종 데이터 디바이스들을 채워줄 수 있고, 반대로 오므론의 솔루션을 엣지 컴퓨팅으로 활용해 IT회사들이 보유한 각종 상위 솔루션을 결합하면 빈틈없고 이중화된 견고한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가 있다. 따라서 한국오므론은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들과 지속적으로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므론은 다양한 고기능 제품들도 계속 출시하면서 차별화 전략도 펴고 있다. 먼저 자체 기술로 제공하고 있었던 AI머신러닝 탑재 PLC, 딥러닝과 사전학습이 완료된 FH비전 시스템, 사전 예측형 제어반 온도감시 솔루션 K6PM 등, 좀 더 다양한 자사의 제품에 AI 기능을 추가해 더 쉽고 간단하지만 강력한 제품들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 출시되는 고하중의 자율주행 로봇(HD시리즈)와, 전용 로봇 컨트롤러 없이 PLC로 간단히 로봇제어와 장비를 통합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러(NJ5R)의 출시를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로봇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한편 오므론은 사상 유례없었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회요구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언택트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 팀장은 “기존 SNS를 통한 실시간 기술지원에서 한층 더 나아가 AR과 VR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이 언제 어디에서든 마치 오므론의 ATC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이밖에도 웨비나를 통해 새로운 상품 출시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모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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