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VA 제공]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산업용 사물 인터넷)에서 인더스트리 4.0을 아우르는 디지털 변혁은 모든 산업 및 인프라 중심 기업에 강한 영향을 미치며 전사적인 사업 수익 증진을 가속화 하고 있다.

그 영향의 범위는 기술, 사람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활용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인더스트리 4.0에서 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설비자산 성능관리)이 성공의 주요한 핵심 요소로 주목되고 있다. APM의 잠재력을 깨워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5가지 기본 구성 요소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인더스트리 4.0에서 APM이 성공의 주요한 핵심 요소로 주목되고 있다. [사진=utoimage]

① 처방 분석_Prescriptive Analytics

성공적인 APM 프로그램은 예측(Predictive) 및 처방(Prescriptive) 분석을 포함해야 한다. 예측 분석은 설비 고장이 발생하기 며칠, 몇 주 또는 몇 달 전에 문제에 대한 조기 경고 알림 및 진단을 제공한다. 처방 분석의 이점은 유지보수 활동을 제시하는 것에서부터 고장발생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고, 또한 설비의 운영 방식을 변경해 설비의 성능을 조정하는 모든 것에 걸쳐 있다. 이러한 부분은 센서와 네트워크 연결 비용이 크게 감소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② 스마트하게 연결된 설비자산_Smart Connected Assets

유지보수를 위한 이상적인 결과는 스마트하게 연결된 자산으로 도출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스템들을 연결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완전하게 디지털화된 자산은 실시간, 과거 및 예측 분석을 위한 핵심 데이터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APM의 기반을 마련한다. 분석 및 자동화 기술 역량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 커넥티드 자산은 독립적,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최적 운영 자율운전 설비 자산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③ 산업용 IoT 플랫폼_IIoT Platform

APM 운영을 위해서는 다양한 설비와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수 많은 연결을 처리하는 IIoT 플랫폼이 필수다. IIoT 아키텍처의 핵심 가치는 데이터가 제공하는 컨텍스트다. 데이터 스트림을 단일 소스로 통합함으로써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하며 실행 가능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④ 업계 모범 사례_Industry Best Practice

설비자산 유지관리 전문인력은 산업계 모범 사례를 따라야만 지속적인 리더그룹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설비 자산 관리 표준 중 하나는 ISO 55000이다. 해당 표준은 디지털로 설비 자산 관리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입증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 기업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유연하다. 기업들은 APM 프로그램을 도입, 구현하기 위해 아비바와 같은 산업계 전문가들과 제휴함으로써 모든 투자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⑤ 킬러 매쉬업 애플리케이션

아비바 APM은 센서, 처방 분석, 스마트 커넥티드 설비 자산과 서비스의 자율운영을 이용한다. 동시에 IIoT 플랫폼의 통합 연결, 클라우드 및 예측 분석 역량을 활용하는, 이른바 매시업 개념이다. 따라서 각종 비디오, 문서, 일정 및 음성 녹음과 같은 다양한 소스에서 콘텐츠를 가져와 조직으로 하여금 통합된 하나의 정보를 만들어내 과거보다 쉽게 배포하고 공유해 이해하게 된다. 이는 최고의 매시업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돼야 가능하다.

기대효과: 인더스트리 4.0의 성공 기반 마련

아비바(AVEVA) APM의 다섯 가지 필수 요소는 인더스트리 4.0의 성공 기반을 마련한다. 이러한 요소들의 조합은 오늘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비바의 고객은 비계획정지 다운타임의 25% 감소, 설비 가용성의 20% 증가, 설비 활용률의 최대 30% 향상 등 다양한 개선을 경험하고 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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