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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정보기술, 도입 기업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향
도입 전 단계부터 꼼꼼한 설계 통해 생산성·효율성 높인 공장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반면, 국내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발전 속도 및 수준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 정책은 제조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 양적으로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질적으로는 부족해 질보단 양에 집중한다는 비판도 쉬이 들리는 실정이다.

늘푸른정보기술 원덕희 대표는 “스마트팩토리는 처음부터 도입 인프라와 시스템에 과도한 열정을 가지기보다는 목표로 하는 지표와 연관성 높은 공정에 적합성을 우선으로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대한민국 제조업계의 지금은 근로시간 단축과 더불어 미중무역전쟁 등을 이유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조 경쟁력을 위한 수단으로 양보단 질이 우선시돼야 그 목적에 가까워질 수 있다.

늘푸른정보기술은 이 같은 상황을 통감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 단계부터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질에 집중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청 도시정보시스템 구축, 현대삼호중공업 ERP 서버 유지보수, 남부발전 통합스토리지 구축, 한국선급 네트워크 보안강화·데이터베이스 성능향상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늘푸른정보기술은 스마트팩토리 사업으로 현재 7개 기업과 MES, ERP 신규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2개 기업은 현재 개발 및 구축단계에 있다.

늘푸른정보기술 원덕희 대표는 “수기 작성한 엑셀 또는 구두로 업무 관리를 진행하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제조기업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체계적인 스마트팩토리화가 이뤄져야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은 낮춰 윈윈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 도입 목표를 설정하라

늘푸른정보기술은 스마트팩토리 도입 전 자문교수단을 통해 도입기업 진단 및 상담을 진행한다. 원 대표는 “오랜 실무 경험을 가진 자문교수단은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도입에 필요한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한다”며, “기관 기술자문위원보다 배치가 빠를 뿐만 아니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고 만약 도입기업이 공장보다 개인을 위한 구축 목적이 있다면 쓴소리도 마다치 않는 등 스마트팩토리 질적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처음부터 도입 인프라와 시스템에 과도한 열정을 가지기보다는 목표로 하는 지표와 연관성 높은 공정에 적합성을 우선으로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사업 특징상 확실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비전이 요구되기에 구축 예산, 인력 등 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원 대표는 “이렇게 도입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중요 요소부터 순차적 도입을 진행해야 비용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보급하는 것 이상으로 현장 근무자들이 실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원 대표는 “ERP, MES를 도입하고도 정작 현장 근무자들이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구축 자체가 무의미 해지는데다 실제로 구축 후 업무 실사용이 미진해 실패한 사례가 있는 만큼 현장 근무자들의 스마트팩토리에 관한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안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그는 “최근 보안은 검토가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사업과 연계해 백업, 보안 솔루션 등을 도입하는 것이 안정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늘푸른정보기술 원덕희 대표는 "단순한 신규 구축에 그치지 않고 고도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Q. 늘푸른정보기술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가진 특장점은?

늘푸른정보기술의 솔루션은 공통으로 철저한 공정분석 및 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생산 대기시간을 절약해 비용 절감효과 및 시간당 생산율 향상이 가능하다. 품목코드와 MES 연동을 통한 관리로 물류 흐름을 개선하고 창고관리기능 개선을 통한 적재율 향상도 기대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검사장비 도입 및 시스템 연동으로 신뢰성 있는 QA, QC를 구현해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ERP와 PLM 솔루션을 연동한다면 적시에 최적의 자원이 제공되도록 프로세스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다. 따라서 납기단축 및 비용절감, 품질향상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베리타스와 같은 백업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스마트팩토리 구축이후 늘어나는 현장 데이터들과 고객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회사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RPA를 통한 구축 이후 ERP의 경우 지정메일의 파일을 정해진 시간별로 나눠 ERP로 업로드 하거나 법인카드 사용내역 조회를 통해 회계전표를 등록한다. 또한 환율정보에 민감한 업체의 경우 정해진 시간별로 환율정보 저장을 통한 정보 활용을 사람이 아닌 SW봇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Q. 국내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른 늘푸른정보기술의 계획 및 목표는?

단순한 신규 구축에 그치지 않고 고도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MDC, RPA를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 품질, 일의 효율성을 넘어 사람과 기술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스마트팩토리를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DSME정보시스템, 대우정보시스템과 협업을 하며 부산 경남지역의 조선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과도 협업하며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통일된 프로세스화를 목표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해가는 시장에서 업종별 카테고리를 만들어 공통적인 부분을 찾아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시장예측, 변화, 동향, 흐름 등을 AI를 통해 분석함과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 제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늘푸른정보기술의 비전이다.

[정형우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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