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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한국시장 진출 공식 발표 ‘디지털 워크플로우 혁신’ 제공
LG CNS와 한국 첫 번째 파트너십 가져… 클라우드 혁신 선도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ServiceNow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을 갖춘 Now Platform을 통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직원과 기업의 생산성과 경험을 제고한다. 2004년 설립 이래 전 세계에 1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의 75%를 포함 전 세계 5,400여개 기업 고객의 업무 경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ServiceNow 데이비드 슈나이더 글로벌 고객 운영 총괄 사장 [사진=서비스나우]

한국은 소비자 가전에서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을 보유한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된 국가 중 하나다. ServiceNow는 한국에 투자와 성장을 도모하며 Now Platform을 통해 다양한 분야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ServiceNow 데이비드 슈나이더(David Schneider) 글로벌 고객 운영 총괄 사장은 환영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에서 최근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화두”라며, “각기 다른 정의와 이해를 두고 있는데 ServiceNow가 이해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포메이션은 하나의 여정이고 그 출발점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이미 세계적으로 여러 워크플로우에 합류하고 있다”며, “제조 생산부문에 있어 혁신을 도모해 대규모 성장을 이끌어온 것처럼 다른 부문에도 적용해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투자 및 성장 계획

ServiceNow는 올해 11월, 국내에 첫 번째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국내 세일즈팀을 구성해 한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상반기에는 한국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ServiceNow 미치 영 APJ 수석 부사장 [사진=서비스나우]

ServiceNow 미치 영(Mitch Young) APJ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 기업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 사항이 높아지고 있다”며, “ServiceNow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생산성을 높이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보다 효율적인 업무 위해 자동화 요구

2020년에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이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ServiceNow는 현재 탄탄한 현지 팀을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이 일상 업무에서 반복 작업 및 수작업을 없앨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ServiceNow가 국내에서 올해 10월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50% 이상의 한국 근로자들은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통해 보다 ‘간소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효율성 강화’를 희망했다.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가장 수작업이 많은 업무인 HR관련 데이터 접근, 신입 사원 온보딩 절차, 직원 평가, 회의실 예약 또는 사무용품 주문과 같은 부문의 업무 자동화를 촉구했다.

IT 종사자 중 62%에 달하는 응답자는 소프트웨어 설치, 인보이스, 출장 예약, 인보이스 추적 등과 같은 정형화된 업무의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LG CNS 김영석 대표가 ServiceNow 한국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비스나우]

디지털 워크플로우 혁신은 위한 국내 파트너십

ServiceNow가 한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함에 따라, LG CNS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LG CNS는 ServiceNow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ServiceNow의 한국 첫 번째 파트너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한 LG CNS 김영석 대표는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5G 등 4차 산업혁명의 개념들이 각광받고 있는데, 그 기저에는 고객들이 원하는 민첩성과 복잡성에 대한 충족이 내재돼 있다”며, “LG CNS가 ServiceNow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러한 부분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ServiceNow가 갖고 있는 기술력과 역량을 자사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영역인 공공분야, 외부사업에도 빠르게 적용해 제조업을 포함한 4차 산업 디지털 혁명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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