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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중견기업 ‘시범 스마트공장’ 견학 행사 진행
전국 13개 시범공장을 개방··· 내년까지 총 51개 시범공장 문 열것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0월 1일, ‘제1차 시범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하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거나 수준 고도화를 고려하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인 누구나 홈페이지 신청 후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0월 1일, 대전에 위치한 부품 제조 전문기업 진합에서 ‘제1차 시범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시범공장은 스마트공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실제 공장에 모델 하우스처럼 구축한 스마트공장 모범사례이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롤모델을 만들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18년도부터 시범 공장을 구축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견학을 신청한 19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합’에서 진행됐다. 진합은 작년 중기부에서 지원한 ‘시범공장 구축사업’을 수행하면서 최고수준(레벨 4)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20.5% 증가, 불량률 감소 50% 등의 경쟁력 향상효과를 실현하고, 고용도 2017년도 518명에서 올해 605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스마트공장의 롤모델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기업이다.

올해는 2018년도에 지원받은 13개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할 수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전국에 있는 총 51개의 시범공장이 문을 열 계획으로 견학을 원하는 기업인들은 보다 다양한 업종의 스마트공장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조만간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은 “진합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이 높아 이미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방문해도 배울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눈높이에 맞게 구축된 시범공장이 민간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 분위기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공장 견학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견학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및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TP)에 문의하면 된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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