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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산업용 소프트웨어 통합된 포트폴리오 ‘액셀러레이터’ 출시
높은 수준의 디지털 트윈 생성해 신속한 제품 혁신 및 검증 가능해져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지멘스가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통합 포트폴리오인 액셀러레이터(Xcelerator)를 출시했다. 액셀러레이터는 기업이 소비자나 산업 특화된 요구사항에 맞춤화하거나 이에 맞게 개발하도록 하고, 나아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터는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소프트웨어 등 지멘스 전체 포트폴리오에 확장된 멘딕스(Mendix)의 로우 코드(low-code), 다중 경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한다. 멘딕스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운영체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에 의해 구동되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IoT를 위한 클라우드와 앱 서비스를 포함하며, 멘딕스의 업계 최고 통합 로우 코드(low-code & no-code)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의 특징은 일반 개발자, 엔지니어 등 누구나 기존 데이터와 시스템을 쉽게 구축, 통합, 확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액셀러레이터는 기존 정보기술, 운영기술, 엔지니어링 기술 환경에 연결되는 내장형 도구 및 데이터베이스를 지멘스의 포트폴리오에 통합한다. [사진=지멘스]

액셀러레이터 – 지멘스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통합

지멘스는 광범위하고 수준 높은 전자, 기계 설계, 시스템 시뮬레이션, 제조, 운영, 수명주기분석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액셀러레이터는 기존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운영기술(Operational Technology), 엔지니어링 기술(Engineering Technology) 환경에 연결되는 내장형 도구 및 데이터베이스를 지멘스의 포트폴리오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지멘스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워크플로우가 생성된다. NX 소프트웨어에는 멘토(Mentor)의 캐피털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신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지멘스 옵센터(Opcenter) 솔루션은 발로(Valor) 소프트웨어와 통합돼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확대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제공한다. 지멘스는 최근 다수의 자동차 검증 도구를 통합해 PAVE360 사전 실리콘 자율 검증 환경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개방형 통합방식을 통해,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을 실험 데이터 및 실제 성능 분석과 결합한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제품과 운영을 빠르게 혁신하고 검증할 수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가치사슬 전체를 통합하고 디지털화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액셀러레이터는 제품 성능, 제품 개발, 생산운영 및 수명주기 지원이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하는 기업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기술 소프트웨어의 기반이 된다.

액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전자설계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관리(ALM), 제조운영관리(MOM),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은 통합 포트폴리오는 경영부서부터 생산현장에 이르기까지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고, 모든 액셀러레이터 생태계 참여자들 간 정보의 흐름을 관리해 추적 가능한 디지털 스레드를 생성하며, 빠르고 민첩한 협력이 개방적으로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한다.

액셀러레이터 생태계를 움직이는 ‘멘딕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지멘스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로우 코드 및 노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멘딕스를 지난해 인수한 뒤, 멘딕스 플랫폼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환경과 시장을 선도하는 빠른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해 자신의 기존 솔루션을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와 시스템, 그리고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통합, 확장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인드스피어가 제공하는 IoT용 앱 서비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자들은 멘딕스 플랫폼을 통해 모든 시스템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이나 장치에 양방향으로 연결할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 고객들은 멘딕스 플랫폼을 이용해 다중경험 앱을 만들어 클라우드나 플랫폼의 종류,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장치에 데이터를 더 빠르게 공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광범위한 IT 시스템 및 응용 프로그램에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앱을 구축한다. 규모나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공급망에서 개인화되고 적응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작업 방식을 지원한다. 온프레미스(on-premise) 솔루션이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 또는 클라우드 상에서 작업을 진행하기 원하는 기업들에게 액셀러레이터는 회사에 가장 적합한 속도와 형태로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지멘스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사명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지멘스의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도구, 서비스 생태계와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반영한 변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는 “지멘스는 오랫동안 엔지니어링과 운영 간의 경계를 허물고 가상과 현실세계를 통합함으로써 혁신을 이뤄왔다. 액셀러레이터는 이러한 혁신의 전통을 잇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EDA에서 PLM에 이르는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멘딕스 플랫폼과 마인드스피어 IoT로 결합했다”며, “액셀러레이터는 피드백과 성과정보를 수집해, 이러한 인사이트를 다시 설계와 제조에 적용함으로써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고유한 장점이 있다. 나아가 개별 산업 및 프로세스 업계 전반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미래로 향하는 지멘스의 전략적 이동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명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솔루션을 포함한 디지털화를 위한 지멘스의 폭넓은 서비스와 서비스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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