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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마트팩토리 프리뷰]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미래, 스마트팩토리를 논하다
스마트팩토리 구현방안 및 사례 등 다양한 논의 이어질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전통적인 레거시(Legacy) 기반 제조 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전 세계가 기존의 수동적인 공장자동화에서 탈피해 생산설비가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 방식을 결정하는 공장지능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 생산설비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 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가능케 만들었다. 전 세계 제조 산업은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연평균 9.3% 성장세를 보이며, 2016년 1,210억달러에서 2022년 2,054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dreamstime]

이미 독일, 일본 등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들이 스마트팩토리 경쟁에 뛰어들면서 제조업의 미래로 전 세계가 스마트팩토리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츠’는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연평균 9.3% 성장세를 보이며, 2016년 1,210억달러에서 2022년 2,054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팩토리 경쟁에 뛰어들며, 규모 확대를 위해 정책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국제조 2025’ 발표 후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제조업, 높아진 인건비 등 국내 제조업이 미래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선 스마트팩토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다양한 지역 특화산업을 보유한 경상남도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매우 높은 니즈를 보여준다. 올해 초,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에 해마다 500개사씩, 2022년까지 총 2,000개사의 스마트팩토리를 신규 구축해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 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기업부담금 경감을 위해 2018년 추경사업부터 경남도에서 지방비 20%를 추가로 지원해 기업 부담을 크게 완화시켜주고 있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는 이러한 관심의 일환이다. 자동차, 해양플랜트, 의료헬스케어, 정보통신 등 다양한 지역 특화산업이 포진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엑스포 개최 마지막 날인 9월 20일은 정보산업·ICT·섬유디자인패션·창조문화 산업의 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 및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웅진 최연경 상무가 기업 운영에 있어 클라우드 필요성 등을 기반으로 한 ‘SAP와 MES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사례’를 발표한다. 캠틱종합기술원 이희관 단장의 ‘스마트팩토리형 CNC 기계가공기술’, 스트라타시스코리아 Jay Beversdorf 기술총괄은 ‘인더스트리 4.0과 적층가공기술’ 강연을 통해 기존 가공기술이 스마트팩토리로 인해 얻게 되는 이점 및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열린다. 사진은 '2018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전경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또한, 소프트플로우 소범석 대표의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운영(OT)보안기술과 활용방안’ 강연에 이어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예지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해,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운영 시 받는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및 사례 등을 소개하고 보안·관리 플랫폼, 설비(자산)관리 효과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수아랩 홍철진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딥러닝 비전이 왜 필요한지 기존 머신비전과 비교하고, 수아랩의 딥러닝 비전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이후엔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두고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강연이 이어진다. 티라유텍 박성식 이사는 ‘중소·중견 제조운영플랫폼 도입전략’을 주제로 경연 전략 입장에서 IT/OT 도입 전략, 플랫폼 등 경영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돕고자 나선다.

이어 생산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는 AGV, 로봇에 대해 로탈 박종현 대표가 발표하고, 앤포스 장병호 대표는 최근 국내 제조업이 겪는 고민을 스마트팩토리가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린치핀 최성욱 대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도면 배포관리 이슈 분석’에 대해 소개한다.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관계자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제조업 시장 과열 등 국내 제조 산업이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며, “이번 스마트팩토리 엑스포가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스마트팩토리 구현으로 변화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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