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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파크 김갑산 대표, “모두 행복한 회사 만드는 것이 꿈”
지난해 석탑산업훈장 수상… 다양한 솔루션으로 업계에 ‘돌풍’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이즈파크는 IC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직원의 70%를 엔지니어와 개발자로 구성했으며, CADCAMCAEPLMMESQMS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성과관리콘텐츠관리RPA 등의 기업전략경영 솔루션을 비롯해 현실 경험의 확장을 위한 VRAR 솔루션 분야까지 다양한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즈파크는 ‘고객의 ICT 솔루션을 찾는 무한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름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리더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녹아있다.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는 “다양한 회사 및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솔루션으로 업계의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외형과 내실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국가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Q. 최근 이즈파크가 집중하고 있는 사업 부문 및 주요 실적을 소개한다면?

다쏘시스템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 중 델미아(DELMIA)는 디지털 제조, 제조운영관리, 품질 및 수율 관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공급망 계획 및 최적화 등 제조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제조 효율화 솔루션이다. 이즈파크는 델미아 특화 공급업체로서 국내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이즈파크는 기업전략경영솔루션 비즈게이트 시리즈 중 성과관리시스템인 ‘비즈게이트 비에스씨 플러스(bizGate BSC+)’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인 스트레티지게이트(StrategyGate)를 출시하는 등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기업성과관리(CPM)를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위한 IBM의 인공지능 업무자동화 솔루션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해 정형화된 업무 자동화와 더불어 업무 프로세스 전체의 가치화 및 최적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즈파크는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을 언제나 지원한다.

Q. 이즈파크의 솔루션 구축 시 도입 업체가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이즈파크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은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플랫폼 기반의 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CATIA, ENOVIA, DELMIA, SIMULIA)이다. 기업 내 3DEXPERIENCE 플랫폼을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하게 되면, 수주부터 설계, 해석, 생산, 판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품수명주기의 모든 프로세스 및 제품 관련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내 데이터의 디지털 연속성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는 커넥티드 스마트팩토리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즈파크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과 자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이즈파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솔루션을 인공지능과 결합해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넓혀나가려고 한다.

Q.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어 조언할 사항이 있다면?

중소 제조기업은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한 번에 구축하기에는 여건상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통합 플랫폼 기반으로 각 사의 규모 및 예산에 따라 현재 필요한 시스템만 도입하고, 추후 기업 성장에 맞춰 단계별 추가 구축 및 확장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작 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단계별 구축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시작단계라고 생각한다. 정부도 이쪽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목표치도 세웠다. 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 생산 현장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중견기업 및 대기업들이 우리에게 직접 연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에게 디지털 전환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어떻게 변화해야 하느냐’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더욱 필요하다.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는 지난해 국가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Q. 스마트팩토리 확대 및 보급에 대한 의견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은?

최근 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어렵다’는 중소 제조기업의 인식변화와 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감 해소는 여전히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일 제품이나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통합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표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스마트팩토리를 확대 및 보급할 수 있는 해결책일 것으로 생각한다.

스마트팩토리는 단순한 공장자동화가 아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한 이유다.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면서도 정작 업계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아 유지보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 일부에서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원인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우리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교육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준비 단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디지털 전환 레벨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

Q.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장 동향과 업계 현황 등 주요 이슈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 반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제도적인 변화들로 인해 제조 효율화 및 최적화에 대한 중소 제조기업의 필요는 점점 커져간다. 오히려 비즈니스 기회가 많이 생겨나는 것이다. 결국 제조기업들은 이러한 산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잘 이해한 뒤 적합한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Q. 국내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른 이즈파크의 계획 및 목표가 있다면?

이즈파크는 커넥티드 스마트팩토리 구축 선도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솔루션 판매가 아닌, 이즈파크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통합 플랫폼 기반 커넥티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고객사 제조 효율화 및 최적화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조 영역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전략적,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업 전략경영솔루션과 VR/AR 솔루션으로 확장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Q. 이즈파크와 김갑산 대표의 꿈은?

사실 엄청난 꿈이 있는 것은 아니다. (웃음)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면서 제대로 된 회사를 구축한 뒤 은퇴하는 것이 꿈이다. 그렇게 하려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일하면서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 혼자 행복한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회사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지다. 일을 통해서 보람을 느끼고, 가치를 만들어내면서 행복해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셈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누구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이즈파크의 노력과 발전을 꾸준히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최기창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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