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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앤드설리번, 산업용 IoT가 자동화 시장 성장 기회 제공한다
하드웨어 중심 자동화 기업들, 소프트웨어 기반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통해 매출증대 도모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2018년 글로벌 자동화 산업은 호의적인 투자 분위기에 힘입어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평균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버티컬들이 모듈식 장비와 디지털 기술로 기존의 플랜트 용량 확장에 주력하는 투자 패턴을 강화함에 따라 실사용자 산업 전반에 디지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자동화 시장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변화하고 있다. [사진=dreamstime]

이에 따라 자동화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된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중심이 변화하면서 자동화 기업들은 현재 센서나 제어 시스템 등 자신들의 기존 제품들에 소프트웨어 기반의 부가가치 서비스들을 보완하는 데 힘쓰고 있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박세준 한국지사장은 “디지털화는 주요 실사용자 산업들간에 대두되는 핵심 주제이다. 데이터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고,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 디지털화로 나타나는 기회들을 잡기 위해 자동화 기업들은 자신들의 시장 전략들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한국지사가 최근 발표한 ‘2019 글로벌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 보고서’는 2019년 시장 크기가 2,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자동화 시장의 핵심 트렌드와 전망들을 기술해 놓았다. 이 보고서는 프로세스와 하이브리드, 이산(Discrete) 자동화 시장의 주요 참여기업들에 대한 시장 구도 분석 내용을 자세히 서술했다.

에머슨 사가 제너럴일렉트로닉스 사의 인텔리전트 플랫폼 사업부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처럼 주요 자동화 기업들이 디지털 분야 주요 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자동화 기업들이 기존 하드웨어 시스템과 연계해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신생 기업들과의 제휴 또는 인수하려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화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서는 ‘APAC과 아프리카 국가로 확장해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고객들을 기존 시스템을 보강할 수 있는 최신식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 ‘확장 가능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제공’과 같은 성장 기회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형우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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