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지멘스(Siemens)는 미들 레인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SINAMICS S210 단축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 기존 1AC/3AC 220V 0.75KW 제품에서 3AC 200~400V 제품군으로 확장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공유 DC 링크 커플링은 제동 중 회생에너지를 감소시키며 각 축의 이동 사이클 타임을 증가시킨다. [사진=지멘스]

3AC 새로운 프레임 크기 중 프레임 사이즈 A(FSA) 시스템은 0.4~1.0KW, 3AC 400V 3개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SINAMICS S210 장치 모델에는 국제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옵션 부스바 시스템과 공유 DC 링크 커플링이 포함돼 있다. DC 링크 커플링은 각 축의 DC 전압을 공통으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합 제동 저항기를 사용해 제동 중 발생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각 축의 이동 사이클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S7-1500 상급 컨트롤러와 함께 Profinet IRT를 통해 연결된 Simatic ET 200SP CPU(중앙 처리 장치), 오픈 컨트롤러 또는 Simatic S7-1500 소프트웨어 컨트롤러를 사용해 새로운 장치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제어도 가능하다. 드라이브 시스템은 통합 웹 서버를 사용해 간단히 파라메터 설정 및 시운전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TIA(Totally Integrated Automation) Portal V15.1에서 Startdrive를 사용해 간단하게 엔지니어링이 적용 가능하다.

SINAMICS S210 [사진=지멘스]

SINAMICS S210 장치의 출력 범위는 샤프트 높이가 최대 100mm인 SIMOTICS S-1FK2 서보모터와 함께 0.4~7kW의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옵션 라이센스로 표준 안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안전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안전 기능을 도입하면서 SIMOTICS 모터에 설치된 엔코더 분해능이 22비트로 증가됐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서 서보 모터는 중관성 또는 저관성 버전으로 제공된다.

또한, SINAMICS S210은 빠른 샘플링 및 제어 알고리즘, 높은 피드백 시스템을 제공한다. 저 관성 및 높은 과부하 기능과 함께 서보 모터는 탁월한 동적 성능과 정밀도 제어가 가능하다. 주요 사용처로는 인쇄기, 포장 기계, 핸들링, 목재 및 세라믹 가공과 같은 용도에 특히 적합하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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