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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 공정산업이 미래와 방향성 제시…적극적인 대응 강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한 다양한 전략 제시…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언급해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아스펜테크가 5월 31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아스펜테크 미디어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스펜테크 로렌스 슈왈츠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존 헤이그 APM 비즈니스 수석부사장, 필립 소아레스 핀토 성장시장 수석부사장, 김흥식 한국지사장 등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스펜테크 로렌스 슈왈츠 CMO [사진=아스펜테크]

아스펜테크는 공정 산업용 분야와 자산 최적화 부문 소프트웨어로 명성을 얻은 회사다. 이날 열린 ‘미디어라운드테이블’를 통해 아스펜테크는 공정산업의 미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시했다.

발표는 슈왈츠 최고 마케팅 책임자가 맡았다. 그는 디지털 성숙도와 선도 기업의 차별성 등을 설명했다. 슈왈츠는 “업계에서 앞서나가는 기업들은 특징들이 있다. 운영 조직을 탄탄하게 하거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고도화를 이뤄내고 있다. 혹은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유화학 분야를 언급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따라 이 부분에 관한 시장이 크게 변하고 있다. 메가 프로젝트로 인해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져 시장의 역동성이 생겼고, 이에 관해 플라스틱 폐기물 종식에 관한 지속 가능성이 화두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또한 “인구 변화와 규제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류 부문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더 높은 부가가치 실현이 가능하지만, 복잡성은 증가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존 헤이그 APM 비즈니스 수석부사장과 김흥식 한국지사장 [사진=아스펜테크]

슈왈츠는 한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의 디지털 기술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진단한 뒤 “디지털화는 글로벌 경쟁력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운영과 유지보수, 설계 등 자산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최대의 재무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수명 주기 향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포괄적이며 전일적인 접근 방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산 최적화 사례도 직접 제시했다. 성능 엔지니어링을 통해 가능성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고, 성능의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최적의 운영으로 장기 예측과 플래닝, 스케줄링, 제조 운영 관리 등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한 최대 신뢰성을 바탕으로 모델링 및 분석, 운영 및 장비 지도, 유지보수 전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협업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기술적 바탕 위에서 임베디드 AI, 사용자 경험, 클라우드 등도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왈츠 CMO는 “아스펜테크의 솔루션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맞이하는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플래닝과 디지털 트윈, 스케줄링, 역동적 최적화, 첨단 제어, 처방적 유지보수 등에서 가용성을 최대화할 수 있다. 현실과 이상의 갭을 줄이는 데 아스펜테크의 솔루션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스펜테크는 전문성이 있고, 복잡한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있다. 혁신 성과 실적도 나타나고 있으며 업무 중심적 솔루션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대규모 ROI를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슈왈츠 CMO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아스펜테크]

물론 기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만 집중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스펜테크 측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했다. 김흥식 지사장은 “우리는 매년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 영역에 관해 아스펜테크의 사회적 책임을 보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슈왈츠 CMO는 “우선 조직 관리와 거버넌스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다. 인력 대상 관행들 대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스펜테크의 기술 자체가 사회적인 가치 실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많은 시설들은 가동과 중단에 많은 이산화탄소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들을 최소화함으로써 공정 내에서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지속가능성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헤이그 부사장도 “모든 활동이 CSR과 연결돼 있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여 유해 물질 배출량 감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R&D로 신제품 개발 공정을 개선하거나 장애 발생으로 인한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항상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오래, 그리고 빠르게(run safer, greener, longer and faster) 하는 것을 강조한다. 이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객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창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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