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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마트팩토리]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 통해 기존 공정 운영 방식을 스마트하게 전환
제조 산업의 모든 기술을 포괄하는 개방형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빌딩, 데이터 센터, 산업 및 인프라 분야에서 디지털 변환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중전압, 저전압과 보안 전원 및 자동화 시스템의 전력 관리 부문의 리더로 입지를 구축했으며 에너지 분야와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제조 산업 부문을 위한 모든 기술을 포괄하는 개방형 플랫폼이자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를 선보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에고 아레세스(Diego Areces) 부사장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EcoStruxure Plant에 대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디에고 아레세스(Diego Areces) 부사장은 “공정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IoT, 클라우드, 연결성, 이동성, 분석 기술을 통합해 가장 넓은 개념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시스템 아키텍처”라고 소개하며, “EcoStruxure Plant를 기반으로 구축된 솔루션은 안전 및 보안, 운영 효율성, 자산 활용 및 성능,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공급망을 최적화한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구체적으로 안전, 사이버 보안 컨설팅 서비스 및 안전 자동화 플랫폼에 해당하는 ‘Triconex’,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인 ‘Foxboro DCS’와 ‘EcoStruxure Advisor’를 소개한다. 또한, IoT의 주요한 요소인 연결성 기반의(유선 혹은 무선) 산업용 계측기 및 분석기(Industrial Instruments and Analyzers)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라인업은 개별 하드웨어에서 중간 단계인 엣지 컨트롤과 상위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보냄으로써 공정을 최적화하고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IIoT 지원 시스템 아키텍처인 EcoStruxure Plant는 모든 산업 부문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한 디에고 부사장은 “정유, 화학, 식음료, 철강 등 다양한 분야의 공정에 대한 적합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라며, “연결된 제품(Connected Products),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응용 프로그램, 분석,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Apps, Analytics, Service and Software)의 3가지 레이어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모든 제품 단에서부터 상위 레벨까지 전체 아키텍처에서 완전한 사이버 보안이 적용되며,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중요한 제품 및 소프트웨어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고객 사례를 통해 산업자동화 및 스마트공장의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며 2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호주의 ‘로이 힐’의 예를 들었다. 서호주에서 세계적인 철광석 채굴, 철도, 항만을 운영하는 로이 힐은 운영 가시성을 통합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이 필요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를 선보인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coStruxure Plant 아키텍처는 수요 체인 및 스케줄링, 재고 추적 및 품질 관리(ITQM), 회계(DA) 및 시뮬레이션 모델에 적용된다. 특히, 장기계획부터 주간 스케줄링까지 다양한 기간에 걸쳐 광산부터 항만까지 상품을 관리하는 수요 체인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철광석 생산량을 50M톤으로 늘리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광산에서 1,300km 떨어진 원격 중심에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공급망 효율을 최대 20% 향상시켰다.

또 하나의 사례로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철강 제조회사 ‘ArcelorMittal’를 소개했다. 철강 제조공장은 가동이 중단되면 즉각적으로 냉각을 시작해 정확한 제련 온도로 돌아가는 데에 1~2일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제강 공장의 소각로는 연중무휴, 매일 24시간 가동해야 한다.

ArcelorMittal의 공장은 서유럽에서 가장 큰 공장이었고 자동차와 건설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매년 약 700만톤의 강철을 생산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플랜트 운영과 생산을 필요로 했다. 게다가 강화된 유럽 정책에 따라 환경 오염물질인 먼지 배출을 관리하기 위한 유지관리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rcelorMittal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상호운용 가능한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했다. EcoStruxure Plant 솔루션은 중간 제어 단계에서 IT와 OT의 융합을 가능하게 하는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고객이 운영 수익성을 위한 정확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산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올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디에고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고객이 기존의 공정 운영 방식을 스마트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반적으로 한국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하는 것에 일조하겠다”며, “이를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요구 사항과 당면 과제를 이해하고 대규모의 투자 없이도 시작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입 이후의 이익 측정 및 평가가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거창한 시작이 아닐지라도, 단계적으로 접근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에고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과 같은 공급자를 비롯해 정부, 연구기관, 아울러 고객까지 4개의 주요한 이해관계자가 서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 또한 주요한 과제”라며,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인적자원의 재배치, 기술활용 능력 고취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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