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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혁신 붐' 조성, 스마트공장 가속화 될까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5개 권역에서 5~6월에 걸쳐 제조혁신 붐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2개월 동안 스마트공장 관련 세미나 및 설명회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5일 5~6월에 걸쳐 스마트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의 제조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의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9개 제조혁신센터 등을 활용해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으로 구분해 총 230여 회의 권역별 합동 세미나, 설명회, 수요-공급기업 매칭 데이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혁신 붐 조성에 나섰다. [사진=dreamstime]

5대 권역별 세미나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도입 관련 정부 지원 내용과 우수사례를 통한 도입 효과 등을 상세히 소개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 1:1 맞춤 컨설팅도 예정돼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관심 있는 약 4,7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의 중소기업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의 중소기업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게다가 미래산업으로 분류되는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좋은 기회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화에 따른 생산성이 30%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불량률과 산업재해는 각각 43%와 22%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고용은 증가한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3월 발표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력수요전망’에 따르면 산업간 융합화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난다. 특히 정보통신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전기, 전자, 기계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선도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 또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먼저 다가가기 위해 중기부의 역량을 집중한 만큼 지역의 제조혁신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제조혁신 확산 움직임이 스마트공장화를 촉진해 산업 구조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최기창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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