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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활력 위해 ‘뿌리기업’ 등 산업전반 스마트제조혁신 확산 추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조업 활력회복을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위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5월 9일,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최신 스마트제조 핵심기술들을 점검하고,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뿌리기업 에스케이씨를 찾아 뿌리산업 생산성 향상 대책을 소개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더불어 고압차단기, 개폐장치 등 전력기기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비츠로테크를 찾아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송병훈 센터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산업부]

글로벌 스마트제조 분야 우수성 인증 받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을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에 사전 시험·인증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테스트베드다.

산업부가 2016~2020년간 100억원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80억원을 투입해 구축 중으로, 2018년에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으로부터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을 수상하는 등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세계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성윤모 장관은 소비자 맞춤형 유연생산설비, AR/VR, 산업인공지능, 협업로봇, 5G를 활용해 구축된 스마트 공정라인 등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 제조기술이 시현된 것을 점검했다. 더불어 2020년까지 계획돼 있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기술지원과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제조기술 실습교육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윤모 장관이 스마트공장 에스케이씨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산업부]

성 장관은 “주요 선진국들은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조업의 스마트화·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라며, “우리 제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스마트제조혁신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R&D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과 더불어 중소·중견기업들도 생산성 향상 차원에서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뿌리산업 및 중전기기 수출 강소기업 점검

성 장관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주조·표면처리 뿌리기업인 에스케이씨를 방문했다. 에스케이씨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친 정부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으며 이후에도 자체투자를 통해 꾸준히 스마트공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에스케이씨는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매출과 고용이 각각 9.8%, 2.0% 상승하고, 불량률이 4% 감소하는 등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고 소개했다.

성윤모 장관이 스마트공장 비츠로테크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산업부]

성 장관은 독일·일본 등 제조 강국의 뿌리기업들도 생산비용 증가, 성장률 정체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문제를 자동화·스마트화, 사업 다각화, 수출확대 등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선도적으로 스마트공장에 투자한 에스케이씨 임직원들을 격려한 성 장관은 “최근 국내 뿌리산업이 겪고 있는 매출액 감소, 인력·환경 등 생산비용 증가 문제도 스마트화로 대표되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에서도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화, 설비 투자 부담 완화, 융자자금 우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 장관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전기기 제조·수출업체인 비츠로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비츠로테크는 진공차단기의 핵심부품인 진공인터럽터 등의 국산화를 통해 60년 이상 경쟁력을 유지해온 강소기업이며, 미국·러시아·중동 등 28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해 2018년에는 수출 1억불을 달성했다.

성 장관은 “녹록치 않은 대외여건에도 비츠로테크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수출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써 수출확대에 힘써 주길 바라며, 정부도 직접 발로 뛰며 수출과정에서 업계가 겪는 애로를 하나하나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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