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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산업-산업지능 대주제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19’, 개방과 협업 강조
4월 1일 개막한 하노버메세 2019는 75개국에서 6,500개 기업이 참가하며, 통합산업-산업지능이라는 대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인더스트리 4.0, 인공지능, 5G 기술의 흥미로운 집약

[독일 하노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전 ‘하노버메세 2019’가 지난 4월 1일 개막했다. 5일까지 닷새 동안 75개국에서 6,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인더스트리 4.0, 인공지능, 5G, 경량 건설 등에 대한 심층적 커버리지를 통해 미래 공장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전 ‘하노버메세 2019’가 지난 4월 1일 개막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매년 미래를 향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이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통합 산업-산업 지능(Integrated Industry-Industrial Intelligence)’을 대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인간과 기계 간 디지털 네트워킹을 집중 조명한다.

주최측인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하노버메세는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주요 주제와 동향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합된 관점을 제공하는 전 세계의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제조업과 에너지산업 종사자들에게 인더스트리4.0, 인공지능, 5G, 스마트에너지 등에 대한 응용시나리오와 잠재력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제공하는 유일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산업 생산과정에 인공지능을 사용함으로써 열리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에 초점을 둔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의 핵심으로 이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인간에게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하노버메세 2019는 75개국 6,500개 기업이 6개의 주력 박람회로 구성해 전시가 이뤄졌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한편, 하노버메세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 기간 중 대규모 5G 테스트 베드를 선보인다. 네트워크 장비 제공자와 사용자는 새로운 이동 통신 표준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들을 시연할 예정이다. 높은 데이터 보안 기준을 유지하면서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은 산업의 디지털 통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전시장 16홀에서 노키아와 퀄컴의 기술 파트너들이 실제 기능을 가진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 네트워크는 5G 표준을 통해 연결된 8개의 쇼케이스로 구성될 것이며, 5G를 통해 관리되고 통제되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차 생산 공장을 포함한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한 장소에서 이렇게 다양한 범위의 5G 산업용 사용 사례를 실제로 작동하는 5G 네트워크에서 보여준 예는 없었다.

올해의 공식 동반국가는 스웨덴으로 1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스웨덴은 오랫동안 진보, 혁신, 신기술 개방의 상징이었고, Ericsson, ABB, Tetra Pak, SKF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과 스타트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연구소들이 참여해 이를 증명한다. 이번 동반국가 슬로건은 ‘Sweden Co-Lab’으로 선진 기술의 선구적 아이디어의 원천인 스웨덴의 역할을 상징하는 공동창조(co-creation)와 혁신(innovation) 두 가지 핵심 개념을 포함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 최초의 교차 산업용 개방형 에코시스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를 선보였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교차 산업용 개방형 에코시스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Schneider Electric Exchange)’를 선보였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및 서비스 기업인 Accenture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운영 기술 인프라 분야의 보안 전문 기업인 Claroty는 산업용 사이버 보안 전문 기술과 함께 IIoT 솔루션 통합 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위협의 대응 솔루션을 제안한다.

한편, 하노버메세 2019에서는 통합자동화 및 동력전달, 통합에너지, 디지털공장전, 산업부품공급, 연구기술 등 6개의 주력 박람회로 구성되며 한국에서는 약 100개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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