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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제조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 ‘ThingSPIN’으로 가시화
IoT,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기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단순한 기능과 높은 내구성을 요구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특징이 진화하며, 인터넷 커넥티비티를 확보해 지능형의 고성능 제품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원하는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제조경쟁력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1994년 설립된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의 계열사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내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한컴MDS는 자동차, 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IoT,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MDS ICT사업부 심원래 이사 [사진=한컴MDS]

더불어 한컴MDS는 스마트팩토리 확산 추세에 발맞춰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과 저장, 가시화를 통해 설비 모니터링, 생산공정 감시, 에너지관리 등의 산업용 IoT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씽스핀(ThingSPIN)’을 자체 개발했다. 설비 예지보전, 환경 모니터링 등 ThingSPIN의 다양한 IoT 시나리오 구현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을 통해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ThingSPIN’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가?

제조·생산 공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는 생산설비, PLC, 센서 등의 장치는 물론이고 ERP, MES와 같은 제조생산관리시스템에서도 발생된다. 이처럼 방대하게 발생되는 데이터들을 IoT화해 원활하게 수집, 저장, 분석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IoT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하다.

제조·생산 및 전력설비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하고 분석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가시화 해주는 플랫폼인 ThingSPIN은 스마트제조 환경 구축에 적합한 IIoT 솔루션이다. 연결성 및 호환성이 높은 산업표준 통신규격인 ‘OPC-UA’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최적의 데이터 수집과 통합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빅데이터, 머신러닝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및 분석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유연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는 ThingSPIN은 디바이스에서부터 네트워크, 플랫폼, 검증·관리까지 전체적인 IoT 밸류체인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시보드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는 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한컴MDS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기반의 기술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개발 생산성 향상과 가치 혁신에도 기여하고 있다.

생산 설비 모니터링 화면 [사진=한컴MDS]

한컴MDS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은?

최근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데이터 수집 및 통합 관리에 관심을 갖는 잠재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ThingSPIN의 경우 글로벌 클라우드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또는 AWS 기반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에 다국적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현재 한컴MDS의 해외지사가 있는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수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MDS만의 차별화 전략과 비즈니스 경쟁력은 무엇인가?

디지털화된 다양한 생산제조환경에서 요구되는 것은 고객 니즈와 품질을 포함한 생산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니즈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 기술을 비롯해 저장·관리, 처리, 분석, 시각화, 그리고 공유 기술 등을 필요로 한다. 또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도 필요하다.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만 4차 산업혁명 대응력 부족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중견·중소기업들이 많다. 한컴MDS는 이러한 기업들이 보다 쉽게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ThingSPIN을 중견·중소기업형 IIoT 플랫폼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면?

제조산업 현장에서도 제품 수요와 생산량 예측, R&D 효율화, 생산라인에서 불량 및 설비고장 사전예측, 사후관리의 목적으로 AI/머신러닝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들은 데이터 수집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컴MDS는 산업용 IoT 플랫폼 ThingSPIN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통합은 물론 가시화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제조업 특성과 복잡한 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압도적인 정확성과 속도와 자동화로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계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사업계획과 포부를 밝힌다면?

I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IoT,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이 핵심 기술로 지목됐다. 한컴MDS도 이와 관련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컴MDS는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사업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간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춰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에는 ThingSPIN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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