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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위한 R&D 투자 및 전문인력 양성 속도낸다
2019년 정부 R&D 투자규모가 20조원을 돌파했으나 전통적 주력산업인 전자, 제조업 등의 기술우위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 국가 성장잠재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정부, 4차산업혁명 인재 4만명 양성 및 R&D 20조원 투자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 기술 발전이 빠르게 발전돼 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기술력은 대기업을 비롯, 해외 주요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최근 정부를 주도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R&D 투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 확대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전문 인력을 4만명 양성하는 등 그간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혁신체계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 R&D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정부 R&D 예산을 8대 혁신성장 선도분야에 8,944억원 및 3대 플랫폼인 데이터, AI, 수소에 5,007억원 등 혁신성장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사진=dreamstime]

R&D 20조원 투자로 혁신성장 선도

먼저 정부 R&D 예산을 8대 혁신성장 선도분야에 8,944억원 및 3대 플랫폼인 데이터, AI, 수소에 5,007억원 등 혁신성장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연구자 중심 기초연구도 대폭 확대해 중장기적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안전 대응에 1조원, 미세먼지 저감에 1,127억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아울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매월 개최해 다양한 범정부 혁신 아젠다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의 R&D 정책을 총괄 조정 및 지원한다. 또한 학생연구자의 안정적 생활비 지급, 연구의지와 역량을 가진 연구자가 단절 없이 연구할 수 있도록 ‘재도약 연구’ 신설 등 과학기술인 권익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고의악의적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하고 연구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는 혁파해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관련 범부처 협력을 주도하는 동시에 미래 유망분야 핵심 원천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2조원 규모 범부처 신약개발 프로젝트, 바이오-ICT 융합기술 개발과 친환경적 수소 생산저장기술을 통해 바이오경제수소경제를 선도하고 ‘꿈의 컴퓨팅’이라 불리는 양자컴퓨팅 기술, AI와 반도체를 접목한 지능형반도체 기술 등 기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산업 핵심기술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 4만명을 2020년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사진=dreamstime]

4차 산업혁명 인재 4만명 양성 및 지원 강화

그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던 과학기술과 ICT의 성과가 건강안전환경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져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 4만명을 2020년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인공지능 대학원’ 3개를 신설해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관련 업계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청년 인재 1,400명과 SW 현장인력 3,000명 등 실무형 인재도 양성한다.

아울러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초학제융합연구, 무학점제 등 유연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이공계 교육혁신을 선도해나갈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육성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SW 핵심교원 2,600명을 양성하고 SW교육 선도학교를 1,800개교로 확대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R&D 성과에 기반한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강소특구 지정 및 연구소기업 확대 등 과학기술ICT 분야의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국민들이 편안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발굴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5G 상용화를 달성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R&D 20조원을 적시적소에 투자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과학기술ICT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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