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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커넥티드카 등 2019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
2019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으로 사이버 보안, 스마트 헬스케어,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신소재, 커넥티드카 등이 선정되면서 이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 및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중소기업, 신산업에 대한 기업 내부 역량 강화 필요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IT기술들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와 융합되면서 기존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은 신산업들이 부상하고 있다. 기술,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신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산업으로 우리 기업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유례없는 속도로 전개되는 기술변화를 보면 2019년은 소비자, 기업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변혁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와의 기술 결합이 잇따르면서 기존에 구축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수의 신산업이 출현하고 있다.

2019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으로 사이버 보안, 스마트 헬스케어,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신소재, 커넥티드카 등이 제시됐다. [사진=iclickart]

이에 한국무역협회는 2019년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으로 사이버 보안, 스마트 헬스케어,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신소재, 커넥티드카를 선정하고 산업별 시장 트렌드와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사이버 보안 산업은 인터넷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암호화, 인증, 감시 등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인터넷 연결 기술 확산 및 사이버 공격 증가에 따라 유망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 보안 산업은 2018년 1,130억달러에서 2020년 1,46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개인정보 보호 강화, 생체인증 보편화, 블록체인 기술 도입 활성화 등이 주요 트렌드로 꼽혔다. 이에 기업들은 데이터 보호정책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의료, 자동차 등 IT기술 접목이 활발한 산업의 보안 수요를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2015년부터 연평균 21.5%씩 고속 성장해 2019년 시장규모가1,72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스마트 헬스기기가 고급다양화됨에 따라 의료기기로 역할이 확대된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소비자가 이전보다 쉽고 저렴하게 질병을 예방·관리하게 돼 의료 접근성과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업들은 트렌드 변화를 주시하면서 경쟁과 협력을 통해 신사업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에너지 신산업은 재생에너지 생산성 향상, 분산전원의 확산으로 시장 규모가 2019년 1,42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산업의 외연이 ICT 융·복합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창출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소규모분산 전원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저장해 사용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이를 판매·공유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에 기업들은 네트워크와의 연결성과 데이터 보안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

신소재 시장은 2024년 1조9,78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 불거진 전 세계 폐플라스틱 사태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자연분해가 가능한 생분해 플라스틱 사용이 확대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경량소재 활용과 업사이클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소재 포트폴리오의 확장, 이종 소재 기업과의 제휴 등과 같은 실질적인 대응과 함께, 경영 전반에 걸쳐 친환경을 고려하는 통합적인 대응을 추진해야 한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와의 기술 결합이 잇따르면서 기존에 구축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수의 신산업이 출현하고 있다. [사진=iclickart]

커넥티드카 시장규모는 2018년 651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0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안전주행 고도화를 위한 5G 기술의 접목 확대, 차와 집의 경계를 허무는 ‘홈커넥티드카’의 인공지능화,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의 등장 등 새로운 트렌드가 포착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완성차-ICT기업-스타트업 등 대중소기업 및 이종산업간 협력을 통한 융합 제품·서비스의 선제적인 개발과 사업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우리기업은 주요국의 법제도 및 통신인프라 구축 동향을 파악함과 동시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특허등록 등 지재권보호에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동향을 관망하거나 사후 대응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장 분석과 전략적 대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산업에 대한 대응이 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인식을 갖고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비즈니스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며, “아울러 자사가 보유한 역량이 산업 변화에 편승 가능한지, 혁신이 필요한 부분과 방법, 그 시행 시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등 내부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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