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및 실행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 획득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오라클은 최근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의 미드사이즈 엔터프라이즈(Midsize Enterprises) ERP 클라우드 부문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가트너는 “ERP부문 ‘리더’는 클라우드 이전을 통해 관련 제품 중심의 시스템과 업무처리 과정이 어떻게 지원되고 향상될 수 있는지 비전을 제시하고 제품, 서비스, 시장진입(Go-to-Market) 전략에 기반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명확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증가하고 있는 수익과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입증된 기업들이다”고 밝혔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가 가트너가 평가한 해당 부문의 총 14개 제품군 중 단독으로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오라클]

이어 “특히 ERP 클라우드 시장에서 다양한 규모의 조직과 관련 제품군에 대한 계약을 꾸준히 체결하고 국내외 다양한 고객 성공사례를 보유하는 등 운영 및 자원관리 전 분야에서 이러한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들도 조직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의 제품군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고 선정 의미를 설명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론디 응(Rondy Ng)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완전하고 혁신적인 재무, 운영, 생산,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산업과 규모를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이 보다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며, “가트너가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ERP 클라우드 부문 리더로 단독 선정돼 무척 영광이며 이번 선정은 오라클 ERP 클라우드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혁신 파트너로서 기능하는 것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특히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재무, 구매,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EPM, GRC, SCM 분야 전반에 대한 전사자원관리 역량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오라클은 인적자원관리(HCM) 및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위한 SaaS 애플리케이션 제품군도 통합 제공해 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비즈니스 중심의 클라우드 이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의 재무관리 클라우드 제품군은 기업의 재무업무 전반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미드사이즈 및 라지, 글로벌 기업 핵심 재무관리 클라우드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가트너가 선정한 2018년 매직 쿼드런트 재무 기획 및 분석, Financial Close 클라우드 부문에도 리더로 이름을 올린바 있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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