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지멘스, 마인드스피어 통한 고객과의 협업으로 스마트팩토리 완성
전 세계 디지털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지멘스는 마인드스피어, 디지털 트윈 등을 통해 대기업뿐만이 아닌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화 전략을 제시함으로서 그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포터 어드바이저로서 같이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디지털화 개념 적용해 고객의 비즈니스에 이익 실현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지멘스는 조립산업 또는 공정산업과 같은 제조업계 유형에 관계없이 제품생산, 설계 및 운영에서부터 서비스까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통합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다. 또한 2017년 한국 시장에 출시한 마인드스피어를 통해 모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전체적인 솔루션을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안산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지멘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멘스는 ‘가상공간’에서의 설계 및 생산활동과 ‘실제 세계’에서의 생산활동이 연결돼 설계 자동화부터 공장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생산 활동의 전 과정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Digital Enterprise)’ 구현을 스마트팩토리의 최종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즉, 스마트팩토리에서 제품 설계부터 생산계획·엔지니어링·실행·서비스에 이르는 기업의 전체 가치사슬(Value Chain)과 제조공정이 통합 및 디지털화 돼 모든 생산과정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멘스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DF/PD) 디터 슈레터러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마인드스피어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
이러한 지멘스의 디지털화 사업을 이끌고 있는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DF/PD) 디터 슈레터러 대표는 지멘스의 마인드스피어를 통해 기업 고객은 데이터를 지식으로 축적할 수 있고 이는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슈레터러 대표는 “마인드스피어는 Open IoT Operating System으로 데이터 처리의 백본(Backbone)을 제공해 모든 장치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고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및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같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응용프로그램 개발과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멘스는 디지털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증했으며 다양한 박람회와 이벤트를 통해 이를 입증했다. 슈레터러 대표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들은 우리가 전체 밸류 체인을 통해 비즈니스에서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신뢰받는 파트너임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디지털화의 개념을 적용해 고객의 비즈니스에 이익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성사시켰고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디지털화의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멘스는 전기전자 및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을 통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전자 산업 분야에서는 제품 양산 전 이를 입증하기 위한 테스팅 머신용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 분야에서는 기계보다는 생산라인 쪽에 포커스를 맞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슈레터러 대표는 “지멘스는 전력화, 자동화는 물론 디지털화에서까지 한국 고객사들의 요구에 적합한 전체적 접근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공정산업 자동화에 집중 및 전략 강화

특히 지멘스는 공정산업에 중점을 두고 이를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슈레터러 대표는 “현재 국내 공장 자동화는 어느 정도 올라와 있는 단계이나 아직 공정 부문에는 자동화가 돼 있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며, “완벽한 공장 자동화를 위해서는 공정 자동화가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지멘스는 공정자동화 비즈니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환경과 수준을 살펴보려면 크게 조립산업과 공정산업으로 나눌 필요가 있다”며, “한국시장은 4차 산업혁명 선도국인 독일 및 미국과 비교하면 휴대폰·전자·자동차 등 조립산업(Discrete Industries)의 경우 삼성·SK·LG 등 대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디지털팩토리 수준에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철강·화학·시멘트·제지 등 이른바 공정산업은 많은 경우 20년 이상 된 노후설비를 사용해온 만큼 짧은 시간에 생산설비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으로 교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공정산업 부문도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

한국은 타 국가들 대비 뛰어난 제조 기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한 슈레터러 대표는 “지멘스는 한국에서 ‘스마트 공장 이니셔티브’를 위해 여러 OEM뿐만 아니라 글로벌 및 국내 기업과 협력하고 있고 이 가운데 한국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에 지멘스는 전력화, 자동화는 물론 디지털화에서까지 한국 고객사들의 요구에 적합한 전체적 접근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레터러 대표는 “우리는 한국시장에서 우리의 디지털화 콘셉트 구현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시장에서 좋은 시그널을 보고 있고 많은 프로젝트에서 고객이 그들의 비즈니스에 있어 디지털화를 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MindSphere World Korea’라는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 가능한 모든 이해 관계자를 초대해 향후 더 적극적으로 구체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규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