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인더스트리뉴스 이상열·방제일 기자] 머신비전은 카메라·컴퓨터·영사처리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사람과 같은 시각적 인지·판단 능력을 기계에 부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휴대폰, 기계 장치 등의 생산라인에서 제품 외관에 대한 검사 및 측정하는 공정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로보덱스 2019에서는 머신비전과 로봇이 결합한 로봇비전 시스템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근 산업용 로봇의 지능화, 제약과 식료품 분야의 자동화가 확대 되면서 정밀 검사 및 측정 시스템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휴머노이드로봇과 서비스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머신비전을 넘어 로봇비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로봇이 작업하고 로봇이 검사하는 로봇비전 시스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근 산업용 로봇의 지능화, 제약과 식료품 분야의 자동화가 확대 되면서 정밀 검사 및 측정 시스템의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휴머노이드로봇과 서비스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머신비전을 넘어 로봇비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 로보덱스 2019에서는 로봇이 작업하고 로봇이 검사하는 다양한 로봇비전 시스템이 전시돼 참관객들을 눈길을 끌었다. 

[방제일 기자 (news@industry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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