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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뜨는 산업? 지는 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 중 하나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분 모호해진다는 것이다. 이에 각 경제활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 변화에 따라 많은 산업들이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

4차 산업의 빛과 그림자, 하드웨어 산업 부흥하고 서비스 관련 산업 피해 예상돼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 중 하나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분 모호해진다는 것이다. 이에 각 경제활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 변화에 따라 많은 산업들이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을 이끄는 기술이라 평가받는 VR/AR/MR, IoT, 빅데이터, AI 등의 경우 독립된 아이템으로써 가치는 사실 크지 않다. 하지만 서비스 및 업무 프로세스와 연계될 때 무궁무진한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 [사진=dreamstime]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장 큰 산업은 하드웨어 관련 산업이다. 반면 서비스 관련 산업의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도 연관성이 높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하드웨어 기술과 기존의 서비스가 결합(융합)해 기존 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서비스(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을 이끄는 기술이라 평가받는 VR/AR/MR, IoT, 빅데이터, AI 등의 경우 독립된 아이템으로써 가치는 사실 크지 않다. 하지만 서비스 및 업무 프로세스와 연계될 때 무궁무진한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

이것은 4차 산업혁명의 목표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어 사이버물리시스템 구현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사이버물리시스템 구현에 있어 핵심 하드웨어 부품인 센서, 광학, 반도체, 통신 등 후방 파급효과도 커 보인다. 반면 대체재가 등장함에 따라 시장 축소 및 쇠퇴가 예상되는 업종은 상품의 기획, 조사, 마케팅 관련 직종들과 오프라인 학원(교육, 직업, 레저), 대형 창고, 택배, 운전기사 등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IoT, 3D 프린팅 등의 도입으로 실시간 고객 맞춤형 제품이 생산되고 서비스와 생산이 일원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dreamstime]

나아가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따라 컨베이어, 금형/사출, 공작(가공) 등의 수요가 감소하고 클라우드 확산, 빅데이터/블록체인 도입 등으로 PC 본체(OS 포함), HDD 시장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융합과 관련,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으로 운전면허학원, 자동차보험, 카센터 등의 수요가 줄어들고 의료 부문 혁신으로 중소형 병·의원과 약국이 쇠퇴하며 오프라인 유통점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을 보인다.

정부는 100대 국정운영과제로 5G, IoT, AI, 자율주행, 드론 등 신산업 육성을 피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기존 산업구조의 변화가 수반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해 ICT 기반의 신사업은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는 선순환이 기대되지만 변화의 흐름 속에 그 역할이 대체되거나 불필요해진 산업은 필연적으로 쇠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IoT, 3D 프린팅 등의 도입으로 실시간 고객 맞춤형 제품이 생산되고 서비스와 생산이 일원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oT와 3D 프린팅이 본격적으로 도입돼 서로 다른 디자인, 재질, 기능의 제품을 동일한 공장에서 혼합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 질 것이며 급작스럽게 변경된 내용도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맞춤형 다품종 주문별 생산 체계로 전환 및 제품에 IoT 칩을 부착해 소비자의 이용 행태 및 특성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제적으로 제공 등 사회문화적으로 큰 변화가 수반될 것으로 보인다.  

[방제일 기자 (news@industry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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