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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마트팩토리 관련 IoT·AI 전문가 등 새로운 직업이 뜨고 있다!
IoT·AI·빅데이터 관련 개발 및 전문가 수요 증가 전망

IoT·AI·빅데이터 관련 개발 및 전문가 수요 증가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국내 제조산업에서도 스마트팩토리, 즉 기존의 공장자동화에서 고도화되면서 현장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노동시장 감소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돼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직업들이 유망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dreamstime]

반면 일각에서는 지금의 일자리 및 전문인력 양성 정책들은 지금 당장 현장 근로자에게는 크게 체감할 수 없는 것들로 좀 더 구체화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점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제조산업에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장의 디지털화를 일컫는 스마트팩토리는 피할 수 없으며 이에 따른 근로자들의 새로운 직업 및 작업에 대한 대응 마련도 중요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일본에서는 인공지능이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며 약 735만이 직장을 잃을 것이다.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사람의 일자리를 기계가 대신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현재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중심으로 무인주문시스템(키오스크)을 설치해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제조산업 역시 스마트팩토리 등 고도화된 공장자동화로 노동 인력은 점차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업들은 무조건적인 인력 대체보다는 재교육과 작업환경 혁신을 통한 고용 유지가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러한 변화는 무조건적인 노동인력 감소만 가져오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유망 직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는 무조건적인 노동인력 감소만 가져오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유망 직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dreamstime]

한국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미래 일자리 전망’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업과 위기직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관련 직업을 살펴보면 사물인터넷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3D프린팅전문가, 로봇공학자를 꼽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개발자는 사물과 사물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센싱할 수 있는 기기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불러내어 서로 통신할 수 있게 하는 사물인터넷 전문가로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팩토리 구성 기본 요소로 앞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과 관련된 인공지능전문가는 사물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제조산업 외에도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가장 유망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이어 빅데이터 기술 관련 전문가도 앞으로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결하는 목적 자체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인공지능이 구현되기 위해서도 빅데이터 분석은 필수다.

3D프린팅은 3D프린터의 속도와 재료 문제가 해결되면 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료·제조·공학·건축·스타트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3D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수요 증가로 3D프린팅 엔지니어 직업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들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 우선 기업들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기존 근로자들의 재교육과 신규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 아울러 근로자와 노조가 이해를 같이 하고 협력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 

정부 역시 기업과 개인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신직업 발굴과 창업 및 창직 활성화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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