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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솔루션, 국내 기술력으로 외산 소프트웨어 시장 잠식시킬 것
엠투엠솔루션은 물, 전력, 난방, 가스 등 다양한 산업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IIoT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할 수 있도록 제안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국내 산업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장의 외산 점유율은 대부분이 외산 소프트웨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국내 소프트웨어의 시장 장착률은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국내 개발 회사 또한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적으며 기술 경쟁력 역시 뒤처지고 있는 현실이다. 

외산 소프트웨어가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엠투엠솔루션은 확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엠투엠솔루션은 2004년 GE 입사 후 줄곧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 길을 걷고 있는 엔지니어 출신 황진호 대표가 이끌고 있는 회사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산업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장의 국산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엠투엠솔루션 황진호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황 대표는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대부분 외산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소프트웨어 보급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라며, “그동안 현장에서 일할 때 외산 소프트웨어의 경우 초기 구축비용과 향후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대응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여러 불편한 점이 많아 이를 국산화 해 국내 기업들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회사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수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 산업 현장에서도 쓰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투엠솔루션의 주요사업은 크게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로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기반한 자동화 소프트웨어가 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하드웨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무선 통신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이 많은 인력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설계 및 분석하고 업무환경에 맞는 맞춤형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구축, 유지보수 하고 있다. 

엠투엠솔루션 스마트팩토리 & IIoT 솔루션 제품군 [사진=엠투엠솔루션]

특히 산업자동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의 수집, 시각화와 제어를 위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운영자와 엔지니어가 제조환경에서 정확한 모니터링 및 제어를 할 수 있도록 장비 및 리소스들에 대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황 대표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분석 트렌드, 알람분석 프로그램, 스케줄 제어, 통합제어솔루션 등을 자체 개발해 엔지니어링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국내 산업기반 국가시설에 설치돼 있는 외산의 HMI 제품을 대체할 수 있고 국내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HMI를 개발해 차세대 플랫폼을 지원하며 지속적 경영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엠투엠솔루션은 현재 운용중인 설비를 간단한 업그레이드나 IIoT를 활용해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이 현재 시점에서 필요한 부분을 먼저 스마트팩토리로 연결 제안하고 거부감이 없도록 해 수요기업들의 부담을 덜어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IoT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구축은 외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종속된 것이 많아 고객은 섣불리 투자하거나 변화에 대한 반응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산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고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대표는 “처음부터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고 지속경영의 목표는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이라며, “2020년에는 소규모 기업들을 위한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온디멘드(on-demand) 모델을 채택한 기업용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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