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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테크놀로지스, 소기업의 대규모 비즈니스 위한 솔루션 지원
1969년 미국에서 설립된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앞선 기술력과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코드와 RFID 프린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또 다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통해 토털 솔루션 제공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1969년 설립될 당시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사명은 데이터스페셜티즈(Data Specialties)였다. 주로 고속 전자 기계 제품을 제조를 비롯해 이후 1982년 주문형 라벨링 및 발권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었고 1986년에 지브라테크놀로지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산업용 모바일컴퓨터, 스캐너, 특수프린터, 전자태그(RFID),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기업 환경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키웠다. 1998년 엘트론인터내셔널을 비롯해 2000년 컴텍인포메이션시스템, 2003년 아틀랜텍, 2004년 리테일시스템, 2005년 스웨코인·웨어넷·프로베오·내비스홀딩스 등을 인수했다. 이어 2013년에는 하트시스템과 2014년에는 모토로라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사업부를 인수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우종남 지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에 대해 지난 19년 동안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한국지사를 책임지고 있는 우종남 지사장은 “현재 지브라테크놀로지스에 대해 단순히 바코드 스캐너, 모바일 스캐너, RFID 리드 등으로 시장에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단순히 하드웨어 제조만이 아닌 소프트웨어 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각 분야에서 최상의 제품과 솔루션 제공하려 노력

현재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사업분야는 제조, 헬스케어, 리테일, 물류 등 크게 네 분야로 함축해 각 분야에서 최상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조분야에서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제품은 어떤 제품 및 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우 지사장은 “지브라의 스캐너나 모바일 컴퓨터는 데이터를 읽어 들이며 제품과 사람, 자산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버티컬에 맞는 플램폿을 개발해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한 공장 안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기들을 지브라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및 관련 클라우드 환경까지 함께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 모색

현재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와 관련해 우종남 지사장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관련 발표를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윈도우 10 모바일 하드웨어와 새 기능에 더 이상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한 것이다. 이는 사실상 윈도우 10 모바일 플랫폼의 단종을 시사하는 것으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과 디바이스 환경 변화에 따라 모바일 사용자들은 윈도우 10 모바일 대신 안드로이드와 ios와 같은 다른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브라테크놀로지스 또한 자사의 제품에 들어가는 OS를 현재 안드로이쪽으로 선회했으며 기존 제품 또한 점차 안드로이드로 교체가 돼야 할 환경에 놓인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우 지사장은 “아마도 지브라와 비슷한 비즈니스 분야의 기업들은 이 부분에 대해 모두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것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또다른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회로 작용할 것인지에 대해 묻자 우 지사장은 “향후 안드로이드 OS를 변경할 경우 보안 문제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그러나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경우 구글과 보안 관련된 파트너십이 체결돼 있으며 안드로이드 개발 단계부터 엔터프라이즈 등급으로 보안 관련된 문제에 완벽히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산업용 모바일컴퓨터, 스캐너, 특수프린터, RFID,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요소는 ‘연결’과 가시성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제품들은 현재 대부분 대기업에서는 사용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까지 널리 퍼져 있다. 이렇게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사용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우 지사장은 “지브라는 단순히 제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파트너사 중 하나인 ISV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조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컨설팅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자사는 제조에 맞는 플롯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우 지사장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보는 스마트 팩토리란 모든 것이 연결돼 있는 것이며 이 연결은 중소기업 환경과 대기업 환경은 전혀 다르기에 가시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가시성이야 말로 스마트 팩토리의 기본이자 핵심”이라 강조했다.

서비스 강화 통한 토털 솔루션 제공

현재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과거 하드웨어에 집중된 이미지를 탈피하는 과정에 있다. 그렇지만 지브라테크놀로지스하면 여전히 하드웨어가 가장 핵심 비즈니스다. 따라서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하반기 산업용 하드엔드급 프린터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신제품들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목표에 및 비전에 대해 우 지사장은 “서비스를 확실히 강화해서 더 이상 단품 위주의 판매보다는 솔루션과 고객사들이 지브라가 하드웨어가 아닌 솔루션 및 서비스까지 전사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나아가 우 지사장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회사이지만 현재 한국 회사인 것과 같이 로컬라이징하는 것이 개인적 목표이며 공급하는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및 로컬화해 국내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제일 기자 (news@industry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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