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방제일 기자] 에이디링크 임베디드 제품 포트폴리오에 두 가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향상된 기능을 활용하면 상용 표준 기반 제품과 함께 디바이스 투 디바이스 또는 디바이스 투 클라우드 데이터 연결이 가능해 임베디드 컴퓨팅을 IoT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최첨단 엣지 컴퓨팅 글로벌 공급 업체인 에이디링크는 SGeT(Standardization Group for Embedded Technologies) 사양의 범용 IoT 커넥터 UIC를 지원한다. UIC는 SGeT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 전용 표준이다.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임베디드 하드웨어 연결을 표준화해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UIC를 통한 분산 장치의 통합은 3레벨을 통해 더욱 쉽게 이뤄진다[사진=에이디링크]

 UIC 이전에는 모든 엣지 및 클라우드 연결에 대해 모든 하드웨어 I/O 통신을 수동으로 운영했다. 이는 IoT와 같은 분산 컴퓨팅 시스템에서 임베디드 하드웨어 배치와 지원 및 업그레이드의 불편함이 있었다.

UIC를 통한 분산 장치의 통합은 3레벨을 통해 더욱 쉽게 이뤄진다. 450가지가 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하드웨어 구성을 통해 통합 장치와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매우 개방적이고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UIC는 임베디드 API 와 PCI 산업용 컴퓨터 제조업체 그룹 표준을 통해 하드웨어 장치에 대한 통신을 즉각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에이디링크의 컴퓨터 모듈 및 임베디드 보드 제품 포트폴리오는 UIC를 활용할 수 있다.

에이디링크의 UIC은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외에도 UIC를 활용해 장치 간 고성능 P2P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통합 엣지 컴퓨팅 용 XRCE 데이터 연결해 '플러그인'에 대한 지원한다. XRCE는 IT 및 OT 데이터 프로토콜을 보완하고 중요한 분산 시스템에서 보다 뛰어난 실시간 데이터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UIC 및 XRCE는 임베디드 컴퓨팅 업계의 필수 사항인 상호 운용성 및 교환 가능성을 갖춘 모든 모듈 및 서브시스템이 공급 업체 수준의 지식이 없이도 원활하게 연동되는 것을 지원한다. 이는 공급자 의존도를 줄이고 애플리케이션 코드 이동성을 향상함으로써 OEM 시 비용, 타임 투 마켓, 위험성 감소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에이디링크는 센서 및 클라우드와 같은 분산 컴퓨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SGeT 멤버십에서 연결된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임베디드 컴퓨팅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방제일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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