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전문업체인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의 유량센서들이 IO-Link 1.1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IO-Link 기술로 인해 프로세스값이 디지털화됐다. [사진=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이미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SM6000, SM7000, SM8000 제품들이며 높은 정확도, 측정 다이나믹, 재연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제품들은 20µS/cm부터의 전도체들에 적합한 제품이며 토탈라이저 기능과 함께 4자리 LED 디스플레이로 인해 높은 가독성을 제공한다.

특히 자기유도형 유량센서들은 Faraday 법칙으로 작동되며 전도체는 자기장을 통과해 흐른다. 생성되는 전압은 속도나 유량에 비례하고 전극봉을 거쳐 평가 전자장치로 전환되며 900l/min에 이르는 액체뿐만 아니라 10~70°C의 온도를 측정한다. 

또한 내장된 온도모니터링 기능으로 인해 추가적인 측정포인트가 필요없으며 견고하고 컴팩트한 하우징, 내마모성 재질을 사용하였고 16bar에 이르는 압력등급 등으로 인하여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IO-Link 기술로 인해 프로세스값이 디지털화됐다. 측정값 전송시 발생할 수 있는 전환손실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된 것이다. 모든 센서의 파라메터들을 저장해 센서교체가 용이해졌었을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빠른 설정과 원격 파라미터 세팅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이 새로운 IO-Link 기능을 사용해 인더스트리 4.0 ready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박규찬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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