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스마트팩토리
4차 산업혁명에서 스마트 팩토리가 중요한 이유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의 상관관계

[FA저널 SMART FACTORY 방제일 기자]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에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은 이제 시대의 조류가 됐다. 4차 산업혁명에서 흔히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것이 산업적인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일컬어진다. 그 이유는 스마트 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에 중요한 사물인터넷,로봇, 빅데이터등 주요 기술들이 포함돼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다. [사진=dreamstime]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함에 있어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그러나 스마트 팩토리는 왜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가라고 거꾸로 질문을 해보면 답은 조금 달라진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궁극적으로 저성장 혹은 제로 성장 시대를 반증한다. 현재 전 세계경제는 오랜 저성장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점차 제로 성장,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익과 이윤을 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있어 저성장 시대 어떻게 하면 자원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란 질문은 가장 큰 화두가 됐다.

이 점에서 로봇과 기계가 제품을 생산하면 신속·정확하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가 대세가 된 것이다. 이것이 소위 소량 다품종이라는 용어로 대변되며 스마트 팩토리라는 이름하에 저성장 시기에 살아남으려는 각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된 것이다.

그러나 기업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것에는 두 가지 큰 제약이 있다. 하나는 비용적인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비전적인 측면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것에는 초기 비용이 들어간다. 구축만 한다면야 과거에 비해 생산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지만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로의 전환을 망설이는 이유다.

두 번째는 비전적인 측면이다. 모회사와 수많은 계열사를 가진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나 중견 기업들은 최소 5년, 10년 후의 미래 비전을 가지고 기업 경영을 한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은 당장 1년 후도 담보할 수 있을지 없을지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서 회사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스마트 팩토리 전환한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선뜻 전환하지 못하는 이유도 비용과 비전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이유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에서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필수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스마트 팩토리가 점차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경제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이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제조업의 붕괴와 관련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뿐 아니라 외국의 수많은 제조업 기반 기업들은 기로에 서있다. 2010년대 이후 세계경제가 제로 성장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조업마저 무너진다면 겉잡을 수 없는 경제 공황 사태가 야기될 수도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제조업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 제조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점에서 스마트 팩토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밖에 없다.

[방제일 기자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