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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업계에도 ‘스마트 팩토리’ 바람이 불고 있다사물인터넷 활용해 작업 능률과 보안 강화

[FA저널 SMART FACTORY 방제일 기자] 국내 화학업체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진화하고 있다.  ICT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공장 매출과 재고를 관리할 뿐 아니라 LTE 전용망을 구축해 공장 내 모든 상황을 서버에 실시간 기록하는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 화학업계는 스마트 팩토리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사진=dreamstime]

먼저 SK이노베이션은 주요 생산 거점인 SK 울산 CLX에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했다. SK이노베이션의 스마트 플랜트는 기존 공정에 ICT를 융합해 오차를 줄여 생산 효율성을 최대 3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이노베이션에 이어 한화토탈 또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화토탈은 GE의 설비예지보전 시스템인 스마트 시그널을 공장 내 핵심 설비에 도입했다. 설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설비 유형별 예측모델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공장 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LG화학 또한 스마트 팩토리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LG화학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공장에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LTE 전용망을 구축해 안정적 데이터 송신과 수신을 가능케 했다. 또한 공장 내 어느 장소에서도 실시간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뿐 아니라 인증받은 사용자만 서버에 접속할 수 있어 작업장 내 보안 또한 강화됐다.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은 화학공장 내 안전관리도 크게 강화시켰다. 기존에도 공장 내 중요 시설은 CCTV를 통해 모니터링했지만 세세한 작업까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산업용 카메라 도입으로 현장의 실시간 영상이 방재실로 자동 송출돼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에너지·화학 업계는 산업 특성상 첨단 ICT기술 융합이 어려운 분야로 알려져 있었다. 장치산업으로서 대부분이 공정 자동화가 이미 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정 자동화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통해 에너지·화학 업계에도 스마트 팩토리 전환이 빠르게 이어질 전망이다.

[방제일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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