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전문업체인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에서 4개 또는 8개의 IO-Link 포트를 장착하고 full V1.1을 지원하는 필드모듈을 새롭게 선보였다. 

직관적인 LR DEVICE 소프트웨어는 네트워크상의 모든 IO-Link 마스터들을 감지해 전체 플랜트의 Overview를 생성한다. [사진=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이 제품은 IP69K 보호등급을 보유하며 특히 식품산업용으로 고안됐다. 분산화된 IO-Link 마스터들이 지능형 IO-Link 센서와 필드버스 사이에서 하나의 게이트웨이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 

마스터와 디바이스는 LR Device Software를 통해 손쉽게 구성되며 내장된 LR AGENT EMBEDDED는 필요시 PLC를 경유하지 않고 ERP 시스템으로 프로세스 값을 직접 전송한다. 센서를 연결하는 작업 또한 매우 간단해 M12 표준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직관적인 LR DEVICE 소프트웨어는 네트워크상의 모든 IO-Link 마스터들을 감지해 전체 플랜트의 Overview를 생성한다. 

연결된 모든 센서들은 개별 파라메터와 함께 디스플레이 돼 하나의 중앙 시스템에서 모든 센서들의 파라메터 설정이 가능하게 된다. 

IP69K에 이르는 높은 수준의 유입방지 하우징을 채용해 식품산업의 습기영역에 직접 적용될 수 있다. 할로겐, 실리콘이 함유되지 않은 재질을 사용하며 생산 프로세스는 ifm사의 ecolink EVF 시리즈의 수준과 동일해 수많은 테스트로 입증된 높은 품질을 보유하며 M12 연결부에 영구적인 유입방지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높은 품질의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생산 공정 이전과 이후에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 생산제품의 높은 품질 수준을 보장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IO-Link 마스터를 사용해 사용자들은 식품산업과 같은 위생영역에서 Industry 4.0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박규찬 기자 (editor@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