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B&R은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SPS IPC Drives 전시회에서새로운 지능형 수송 시스템 ACOPOStrak을 발표했다. ACOPOStrak은 대량 생산의 경제성을 배치 사이즈 1까지 확장시킨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제품을 전환하려면 트랙의 나머지 부분에서 최대 속도로 생산이 지속되는 상태로 작동자는 단순히 피트 레인의 가이드에 새로운 셔틀 휠을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사진=B&R]

순수 전자식 ACOPOStrak 다이버터(Diverter)는 최대 생산 속도에서 제품 흐름을 분리하고 통합하며 많은 장점 중 하나는 트랙 레이아웃에 피트 레인(Pit Lane)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피트 레인에 새로운 셔틀을 장착하고 다이버터를 통해 트랙의 실제 제품 흐름의 방향을 바꾼다. 같은 방법으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셔틀은 간단히 피트 레인으로 경로를 변경할 수 있다. 

이 모든 일은 최대 생산 속도에서 이뤄진다. B&R의 메카트로닉스 로버트 킥킨저(Robert Kickinger) 매니저는 정지 시간 없이 제품 변경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COPOStrak의 절대적인 설계 유연성은 트랙 세그먼트의 다른 조합을 배열함으로써 모든 종류의 개방형과 폐쇄형 레이아웃으로의 변신을 허용한다. 시스템은 5g 가속이 가능하고 단 50mm의 최소 제품 피치(Product Pitch)로 초당 4미터가 넘는 최대 속도에 도달한다. 이러한 성능 수치들은 다이버터와 극적인 설계 유연성의 장점과 함께 지금까지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토털 패키지를 형성한다.

[박규찬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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