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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된 방식에서 스마트 팩토리의 혁신은 시작된다로크웰오토메이션, 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②

[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스마트 제조 인텔리전스와 관련된 로크웰오토메이션의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FactoryTalk Analytics, Scalable MES 등을 활용한 여러 사례가 있다.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광산 운영과 골재 고객들의 효율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멧소(Metso)에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구축했다. 전 세계에 위치한 멧소의 기존 장비들은 물론 새로운 장치와 기계들로부터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하고 예측적 분석과 예방적 유지보수를 제공해 멧소와 그 고객들의 원격 자산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가동 시간과 더 빠르고 안전한 가동 중단이 가능해지고 궁극적으로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무쿤(Mukund) 아태평양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매니저는 "IoT라는 개념이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이 어떻게 하면 표준화된 네트워크를 사용할 것인가"라며, "IT와 OT의 융합을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핵심으로 보고 EtherNet에 기반한 표준 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위에 스마트하고, 생산성 있는, 보안을 중심으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EtherNet/IP가 핵심 네트워크로 떠오르고 있는데 오브젝트 및 태그 베이스로 사람이 식별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부분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이러한 것들이 많은 제품 및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스마트 기술, 생산성 향상, 안전한 환경이라는 변하지 않는 기조와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전략은 3가지 포인트가 있다. 실제로 4차 산업혁명을 실현화한다는 것, 그 방식을 얼마만큼 간소화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 이를 위해 기존의 시스템들을 유연하고 상호운용성 있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무쿤 비즈니스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비전이고 방향"이라며, "아주 오랜 시간 준비하고 계획해서 나아가야 할 여정"이라고 봤다. 이어 "로크웰은 이러한 여정을 고객들이 간소화된 방식으로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계속해서 EtherNet/IP를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실현화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고 우리는 몇 년 뒤가 아니라 현재를 이야기한다"며, "IT의 기술 요소들을 OT 영역으로 가져오는 것을 핵심으로 OPC UA 등 이종 기기 및 시스템, 상위 플랫폼 간의 게이트웨이를 정돈시키고 연결해 고객들이 빨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FactoryTalk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한국 시장에 대해 언급한 무쿤 비즈니스 매니저는 "로크웰은 아시아 및 한국 시장의 특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비즈니스 수익성을 생각할 수밖에 없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 빠르게 회수할 수 있을 것인가를 궁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고객들과 스마트 팩토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디에서부터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펀딩을 통한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국 및 아시아에서 비슷한 움직임이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런 실증 사업이 소규모 범위에 집중돼 작은 성공 이후 점진적으로 확장이 이뤄지는 방식으로밖에 나갈 수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뜻을 밝혔다.

무쿤 비즈니스 매니저는 스마트 팩토리에서 중요한 것은 혁신이라며, 기술만을 봐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들은 어떠한 부분에서 문제를 발견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적용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지, 기술이 있으니까 그 기술을 우리 기업에 적용하자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MES가 잘 구축되면 굉장히 많은 데이터가 분석되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MES라는 솔루션이 있다고 하니 일단 구축해보자는 방식은 종이를 전자식으로 바꾼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메인 전문가가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야 된다고 오픈된 방식으로 묻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수용해야 한다"며, "거기에서 혁신과 스마트 팩토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이러한 부분에서 폐쇄적인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혁신의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전했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실제로 그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떤 방식으로 보고 싶은가,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갖고 있는 의미를 어떤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가, 왜 보는가 등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 무쿤 비즈니스 매니저는 "이러한 고객들의 필요와 전략은 로크웰의 여정과 맞닿아 있다"며, "비즈니스 자체에 대한 평가가 있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도입되고 이후에 조직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의 예로 Scalable MES 제품 중 하나인 FactoryTalk Performance를 소개한 무쿤 비즈니스 매니저는 "하나의 라인 단위로 먼저 구성을 하고 적용이 제대로 됐거나 기업에서 원하는 가치 정보를 얻어낸다고 하면 다른 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다"며, "처음부터 대규모 투자를 하기 보다는 라인 하나를 단위로 투자를 하고 가치가 있으면 이를 추가 확장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많은 영세한 기업들의 경우 IT 인력을 별도로 보유하기 힘들다"며, "로크웰은 이러한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를 기반으로 한 로크웰의 FactoryTalk Cloud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연간 갱신 베이스로 라이선스를 구입해 소규모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쿤 비즈니스 매니저는 "계속해서 언급했듯이 스마트 기술, 생산성 향상, 안전한 환경이라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지향하는 로크웰의 기조에 따라 고객들이 더 빠르고 쉽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간소화 및 보안성을 갖춘 기술로 그 여정을 함께 할 것"이라며, "IT와 OT의 융합을 위해 EtherNet/IP라는 프로토콜이 핵심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엔지니어링 하는 과정에서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데이터의 직관적인 퍼포먼스나 확장성을 갖춘 모듈화 등에 응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당연히 대두되는 문제가 보안일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각 제품 및 솔루션에 베이스화 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무쿤 비즈니스 매니저는 "나아가 인공지능,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홀로그램 등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요소들을 직접 개발하지는 않지만 협업을 통해 훨씬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는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데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기술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이에 대응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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