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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국내 제조업 본격 시동!전문 인력양성위한 교육 병행으로 국내 기술력 키운다

[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제조 산업에서 3D 프린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 산업에서도 3D 프린팅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보급될 전망이다. 

3D 프린팅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태완 과장은 올해 하반기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이니만큼 주요 산업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단종·조달애로 부품 제작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3D 프린팅 지역센터 구축, 각종 전문교육,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등 3D 프린팅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전문 교육 업체인 쓰리디아이템즈에서 수강생들이 3D 프린팅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최근 정부를 중심으로 국내 3D 프린팅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각 지자체 및 민간기업, 대학 등에서 3D 프린팅 교육센터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 협업 등 그간 데스크톱 중심의 국내 3D 프린팅산업이 점차 산업용 3D 프린팅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의학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제작해 임상에 적용한 의료 제품이 개발됐으며 턱뼈 재건을 위란 수술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최근 각 지자체들이 지역 내 3D 프린팅 관련 연구소 유치 및 교육센터 설립, 대학 및 민간기업과의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시는 3D 프린팅의 메카를 꿈꾸며 영국의 3D 프린팅 연구기관 분원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영국 3D 프린팅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인 AMRC(첨단제조연구소) 존 바라과나 그룹 부회장 일행이 지난 8월 24일 울산을 방문해 기술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3D 프린팅 수요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맞춤형 CAD 및 3D 프린팅 기능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해 지난 21일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19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관내 기업체들의 견본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 취업으로 연계함으로써 관련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CT 3D 프린팅 경기센터 내부 모습 [사진=K-ICT 3D 프린팅 경기센터]

전북 완주군은 3D 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해 전문강사 육성으로 지역거점을 공유공방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대학들도 3D 프린팅 체험행사 및 교육강좌, 연구소 개소를 통해 국내 3D 프린팅 산업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별 3D 프린팅 센터 구축도 지역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3월 경기도에 K-ICT 3D 프린팅 경기센터를 개소를 비롯해 대구, 포항, 전주 등 4개 지역에 3D 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 센터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경기 북부지역의 특화산업인 섬유, 가구, 의류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성 소재를 만들 계획이며 이를 위해 3D 프린팅 장비 활용, 기업 상용화 지원,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규찬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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