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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화두 스마트 미터링에너지 거래의 기반이 될 차세대 지능형 계량체계

[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은 7월 12일 차세대 지능형 계량체계인 원격검침 스마트미터링(Smart Metering)의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업자, 계량기 제조사, 소비자단체, 학계, 관계부처 등 30여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미터링 포럼’ 창립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스마트미터링은 계량기에 지능정보기술이 융합돼 에너지 계량정보가 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간 쌍방향으로 원격에서 실시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지금의 기후체제에서는 다양한 신재생 분산에너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생산·소비량 등 에너지 거래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량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미터링 포럼 관계자는 “지능 정보기술이 우리 실생활과 결합돼 구현될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스마트시티 등의 핵심기반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계량체계인 원격검침 스마트미터링”이라고 언급하며, “사업자·제조사·소비자·정부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 포럼을 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마트미터링 포럼은 에너지 거래 기반 구축과 투명한 요금에 의한 소비자의 에너지 권익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자·제조사·소비자 단체 등 30여개 기관이 포럼의 구성과 운영에 자유롭게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자율적인 합의와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진보에 따른 계량체계의 개념을 정립하고 산업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전기·가스·수도 등 통합 지능형 계량체계와 관련, 제도개선, 기술기준·표준·인증기준 정립, 계량정보보안 관리체계 수립 및 연구개발(R&D)·시범사업 기획 등 추진과제와 실행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정동희 원장은 “스마트미터링 포럼을 통해 기업은 자기주도적인 성장 역량을 높이고 소비자는 에너지 생산·소비·절감 시장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며, “정부는 민간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기업·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대상자와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계량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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