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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구축 우수 사례 기업①]우림하이테크, 스마트 팩토리는 미래 생존전략
직원과의 소통 중요…‘평생고용’ 보장

[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스마트 팩토리는 미래 생존전략이다. 준비해서 실행하지 않으면 어느날 갑자기 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더 큰 위기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 우림하이테크 문길주 대표는 이와 같이 경영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지금까지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 팩토리의 고도화 노력으로 혁신활동을 수행중이며 이제는 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국가의 버팀목으로 자리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우림하이테크 공장 전경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스마트 팩토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우림하이테크는 2003년부터 해외 고객과 많은 거래를 진행해 왔으나 약 5년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거래중단의 위기에 직면했었다. 그 이유는 품질, 가격에서는 신뢰할 수 있으나 제조공정의 데이터 부족(2003년 공급한 제품과 2005년 공급한 제품의 다름)과 표준화 규격화 부재 등의 원인이 있었다.

이때부터 우림하이테크는 전 공정의 디지털화를 꿈꾸며 한 단계씩 계획을 세워나갔으며 스마트 팩토리 도입 배경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했다. 첫째, 모든 공정을 표준화 규격화 하는 것, 둘째는 전 생산 공정의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이다. 특히 직원들의 개인적인 역량들을 데이터화해 언제 어느 때라도 이력들을 확인하고 공정에 반영해 표준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모든 설비의 고급 기술자들이 운영하는 가공프로그램을 데이터화해 생산 초보자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사의 도면들을 데이터화해 이력 관리로 도면 변경에 따른 제품의 불량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했다.

셋째, 예측 가능한 경영 활동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가능이다. 언제 어느 때 누구로부터 수주가 접수돼 생산에 언제 반영이 됐으며 현재 공정은 어디 부분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넷째, 각 공정의 과정들이 결과로 실시간 데이터화해 정확한 결과분석과 원가절감으로 고객만족을 이뤄내고자 함이다.

우림은 2013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부터 3정5S를 철저히 지켰으며 처음부터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고도화를 염두에 두고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했다. 수주부터 출하, 품질관리, 더 나아가서는 서비스까지 전 공정의 디지털화가 목표였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문길주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3정5S’라고 강조했다. 준비하고 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도전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준비가 돼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우림도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받아드릴 준비가 돼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응모단계에서 떨어졌을 것이다. 우림은 지금도 불씨만 당겨주면 활활 타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은 회사가 이뤄낸 것이 아닌 직원들의 힘이다. 팀원들과 함께 난관이 생길 때마다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서 협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림처럼 소기업들은 해외에서 당장 신뢰를 주지 않는다. 항상 대한민국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뒷받침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초청해 해외 고객들에게 스마트 시스템으로 고객의 주문 제품이 제조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럴 때 멈춰 포기하지 않는다. 우림의 노력은 완성이 아닌 항상 진행 중이며 스마트공장추진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열정을 쏟아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박규찬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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