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개방형 이더넷 통신 표준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고 있는 새로운 자동화 플랫폼이 공개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공장 네트워크에서 액추에이터 수준까지 인더스트리 4.0에서 요구되는 일관된 데이터 교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새로운 플랫폼의 핵심 요소는 PAC 자동화 컨트롤러 및 PSD 서보 드라이브 시리즈다.

[이미지=파카코리아]

PAC는 가장 복잡한 제어 응용 프로그램을 처리 할 수 있는 지능형 다축 모션 컨트롤러다. PLC의 특성을 실시간 모션 제어, 로봇 및 시각화와 결합한다. 새로운 PAC는 단일 제어 플랫폼에서 까다로운 작업을 처리하는 정교한 솔루션으로 기존 시스템에 필요한 여러 구성 요소 간의 인터페이스 문제를 해결한다. 기계 내에서 PAC는 필요한 경우 유압 및 공압 운동과 결합해 개별 서보 드라이브의 동작을 조정한다.

PAC에 의해 제어되는 기계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수평 기계 간 통신 구조에 쉽게 통합돼 완전한 생산 라인 내에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PAC 컨트롤러는 연결된 모든 필드 장치에서 수집된 머신 프로세스 데이터의 중앙 허브로서 이더넷을 통한 공장 제어 레벨 또는 통합 웹 게시를 통해 스마트 폰 또는 태블릿 컴퓨터에서 시각화된다.

현재 생산 설비의 유연성 및 자동화 정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보 드라이브가 증가하고 있다. 파카는 모듈식 PSD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초소형 다축 서보 시스템을 개발했다. 중앙 모션 제어 아키텍처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PSD 서보 드라이브는 유연하고 완전하게 자동화된 생산 프로세스에 기여한다. 표준 이더넷 기반 포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드라이브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이건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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