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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로 물류 현장 혁신… 터크, KEB오토메이션 자동 무인 운송 시스템 확장 지원
수준 높은 기술력 기반 오차 없는 판독 및 물류 창고 자동화 가속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사물에 고유코드가 기록된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무선신호를 이용해 관련 사물에 대한 정보를 인식, 식별하는 기술이다. 바코드 시스템과 다른 사항은 원거리에서 접촉 없이 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통합이 가능하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터크가 KEB오토메이션에 RFID 솔루션을 제공해 물류에 대한 혁신을 돕고 있다. [사진=터크]

특히 제조 산업에서는 RFID가 입출 상품에 대한 종단간 추적, 의도한 자재와 도구가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지 자동으로 확인하거나 보안을 강화한 액세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용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RFID 주파수 대역은 13.56MHz에 해당하는 HF와 865~928 MHz가 포함되는 UHF이며, 각 주파수 대역에 따라 다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산업 현장 RFID 기술 대표 기업 터크(Turck)는 자재 물류 오류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RFID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터크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을 구축한 KEB오토메이션은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시스템 공급업체로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터크는 KEB오토메이션이 RFID 기술을 사용해 완전히 자동화되고 실패 없는 자재 물류 솔루션으로 자동 무인 운송 시스템을 확장했다고 강조했다.

RFID 기술 이용한 창고 제어 및 팔레트 추적

구체적으로 KEB오토메이션은 컨베이어 라인 및 무인 운송 시스템에 RFID 기술을 사용했다. 터크가 제공하는 RFID 솔루션은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동 작업 없이 주파수 인버터 생산 관련 자재 흐름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또 솔루션은 자동화된 팔레트 추적을 통해 목적지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당함으로써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고 창고 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관련 솔루션에서는 라벨마다 고유한 취급 단위 번호(HU)가 있기에 SAP EWM에서 로드 캐리어에 ID를 부여할 수 있다. 이때 바코드 및 일반 텍스트로 관련 번호를 추가로 라벨링하면 팔레트를 식별한 사람이나 식별 위치, 방법은 중요하지 않으며 운송 주문은 DTS에 의해 실행되든 기존 산업용 트럭에 의해 실행되든 상관없이 시스템간 창고 위치 사이에서도 항상 HU를 참조한다. 서로 다른 시스템과 SAP간 정보 교환은 미들웨어를 통해 조정된다.

특히 확실한 화물 식별을 위해서는 팔레트 방향 및 위치에 관계없이 관련 식별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중요하다. 터크가 제공하는 UHF RFID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모든 설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터크에 따르면 판독률은 100%에 달하며, 시스템 다양성과 유연성은 KEB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할 수 있다.

Q5X 레이저 거리 센서는 운반 지점에 팔레트가 있는지 확인한다. [사진=터크]

운송 지점에서 빠른 팔레트 식별

정의된 보관 위치에 팔레트가 있는지 여부는 지게차 및 DTS 운송 지점에서 확인된다. 터크는 관련 식별에 있어서는 광학 솔루션 파트너인 배너엔지니어링이 개발한 5미터 감지 범위를 가진 Q5X 레이저 거리 센서가 사용된다고 밝혔다. Q5X 센서는 20개가 사용되며, 팔레트 20개를 감지하는 데 활용된다.

3m 높이에 장착된 Q5X 센서는 운송 지점에 운송 가능한 팔레트가 있는지 확인한다. 이때 거리 센서는 팔레트를 감지하자마자 DTS에 대한 운송 주문을 생성하며, 팔레트를 픽업하고 RFID 게이트를 통과한 이후 SAP EWM으로부터 HU 정보가 최종 수신된다.

아울러 관련 솔루션에서 외부 안테나는 홀 도어 양쪽에 장착돼 UHF RFID 리더에 연결된다. 외부 안테나는 DTS 내 각 팔레트 방향에 상관없이 팔레트에 부착된 RFID 라벨을 안정적으로 감지한다. 또 DTS가 문에 접근하면 네트워크를 통해 리더기인 Q300에 신호를 보내 기록을 시작한다.

터크는 Q300이 감지하는 HU에 대한 저장 주문으로 볼 수 있는 로드 캐리어를 A에서 B로 운송하는 주문은 SAP EWM에 표기되며, DTS가 게이트를 통과하면 미들웨어에 요청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관련 작업 과정에서는 안테나에서 팔레트 정보를 검색한 다음 SAP 시스템에 팔레트 목적지를 요청하고, 캡처된 데이터는 DTS로 전송된다.

완전한 투명성 제공

터크에 따르면 자사 RFID 솔루션은 KEB오토메이션에 엔드투엔드 투명성이라는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팔레트가 컨베이어 시스템에 있거나 산업용 트럭에 의해 픽업되었는지, 이미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등을 작업자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정 상황에서는 RFID를 사용해 EWM 창고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터크의 설명이다.

KEB오토메이션 Viktor Derksen 산업엔지니어링책임자는 “터크 솔루션을 통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동 작업 없이도 우리가 원하는 투명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RFID 태그 캡처는 완전히 자동화돼 SAP 확장 창고 관리 시스템 관련 창고 작업을 동시에 완료하거나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터크 솔루션이 제공하는 추가적인 이점은 생산 홀에서 혼합 트래픽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DTS와 리프트 트럭, 지게차를 사용하는 직원 모두 대기 장소에서 동시에 물건을 싣고 내릴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각 포크에서 개별 팔레트를 식별할 수 있기에 별도 보관 공간 관리도 필요 없다는 게 특징이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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