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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현장 디지털 전환 돕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제공
[참관포인트] 회사 핵심 기술 적용된 제조 AI 및 자율제조 솔루션

‘2024 자율제조 월드 콩그레스 : AMWC 2024’가 오는 6월 11일(화) 서울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AMWC 2024는 ‘Self-Knowing, Self-Running, Self-Distributing’를 부제로 △인공지능 △지능형 센서 △디지털 트윈 △스마트 머신비전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제조 솔루션 등 미래 자율생산 공장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제조업의 미래로 주목받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는 제조 AI나 디지털 트윈 같은 혁신 기술을 이용해 무인 혹은 최소 작업자로 자동화된 생산설비와 실시간 최적화, 예측 및 제어를 실시하면서 설비 스스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환경이다. 많은 중견·대기업들이 기존 자동화 공장을 넘어 자율제조를 도입하려는 목적은 생산성과 품질, 가격 및 납기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해 생산 유연성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인터엑스는 제조업 DX를 위한 다양한 제조 AI 서비스 및 자율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터엑스]

제조 AI 및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INTERX, 대표 박정윤)는 2018년 설립된 이후 AI 자율제조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시장에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건 이상에 달하는 현장 적용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프라운호퍼·IDTA·지멘스 및 미국 IIC 등 글로벌 기업, 협회들과 지속 협력하며 다양한 사용 사례 발굴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인터엑스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제조 AI, 자율제조 솔루션으로 △생산조건 최적화 AI △품질 예측 및 최적화 AI △품질 검사 AI △산업 안전 AI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연계 및 시각화해 실시간 자동관제를 실현, 현실 세계를 디지털 가상 세계로 재현하고 정보·시간·공간·비용·안전에 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자율공장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피력했다.

“잘 구축된 AI 자율제조 생태계 위해 최선 다할 것”

인터엑스는 K-스마트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같은 정부 지원 과제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제조 현장을 바꿔나가는 데 일조하며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수많은 제조 현장이 각기 다른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기업들과 벌이는 경쟁 및 각종 규제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정윤 대표는 “감사하게도 국내에서는 ‘제조 AI’라고 하면 인터엑스를 많이 떠올려 주시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자사는 급히 서둘러 가기보다는 하나씩 기반을 잘 다져 늦지 않게 제조 산업에 대한 DX를 이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 AI 자율제조 및 디지털 공급망을 위한 생태계가 전국 방방곡곡, 전 세계에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인터엑스는 지금까지 국내외 기업을 비롯해 UNIST 및 KAIST 등과 산학협력, 다양한 기관과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인터엑스는 관련 협력을 보다 견고히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터엑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사진=인터엑스]

글로벌 규제 대응 위한 솔루션 제공 노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속도로 발전한 AI 기술은 제조업 분야와 접목되면서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최적화 및 효율성 향상을 가능해지게 돕고 있다. 이에 글로벌 제조업체들은 제조 현장에 AI 도입은 물론 DX(Digital Transformation)와 디지털 트윈, 자율공장 구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고 있다. 또 유럽(EU)를 중심으로 한 △CBAM △LCA △DPP △EU Data&AI Act 같은 디지털 기반 공급망 생태계 구축 등도 업계에서 주요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

관련 흐름에 맞춰 국내 시장에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AI 시대 신산업정책’ 중 하나인 ‘AI 자율제조 전략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AI자율제조전략1.0은 △AI 자율제조 도입 확산 △AI 자율제조 핵심역량 확보 △생태계 진흥 등 3대 전략에 기반해 생산 고도화 및 자율화 구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박정윤 대표는 “AI자율제로전략1.0은 국가 주력산업에 대한 디지털 대전환에 있어 중요한 핵심 요소로 인정받아 국가적인 메인 산업전략으로 발전할 전망”이라며, “인터엑스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확대, AI 자율제조를 빠르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엑스는 독일과 협력해 만든 Data Space 기술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각 파트너사 솔루션을 통합, 국내외 디지털 공급망에 필요한 LCA·DPP·플라스틱 규제 및 EU Data&AI Act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올해 중 제조 전문 생성형 AI 공개 계획

인터엑스가 최종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계획은 ‘제조업 DX 확장’에 있다. 인터엑스는 AI자율제조전략1.0이 자사가 나아가자고 하는 방향성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박정윤 대표는 “실제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하다 보면 자율공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자율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존 데이터 관리 형태는 AI에 적합하지 않기에 제조 장비와 현장에 AI를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AI가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보고, 판독하고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 대표는 “관련 데이터들이 표준화돼 계층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됐을 때, 인더스트리(Industry)4.0이 추구하는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이 가능해진다”며, “AI 적용에서부터 고도화, 제조 현장에 대한 자율화와 함께 스마트 제조 혁신 및 자율제조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관리까지 데이터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부언했다.

표준화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엑스는 제조 데이터 표준모델 기반 제조 데이터 표준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 하반기 중 제조 전문 정보 기반 생성형 AI인 ‘Gen.AI’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en.AI는 제조 분야에 특화된 AI 기술을 통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터엑스는 Gen.AI가 기업 내부 데이터 및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현장 관리에 대한 효율성 향상을 제공해 줌으로써 자율제조로 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인터엑스 Data Space 플랫폼 [사진=인터엑스]

Core AI 등 적용된 솔루션 소개 예정

제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는 인터엑스는 AMWC 2024(자율제조 월드 콩그레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기술 집약적인 제조 AI 및 자율제조 솔루션을 선보일 방침이다. 그중 인터엑스 DT(Digital Twin) 솔루션은 데이터 및 AI 기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통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솔루션을 통해 가상 공장 운영을 통한 실시간 정보 통합이 가능하다. 인터엑스는 관련 솔루션에는 글로벌 디지털 공급망에 필요한 LCA 및 DPP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포함된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실제로 제조 현장에서는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데이터양이 적은 가운데, 불량품에 대한 데이터양은 AI 학습을 진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터엑스가 제공하는 제조 AI 및 자율제조 솔루션은 Core AI 기법과 Self-Learning 학습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데, Core AI를 활용한 AI 학습 기법은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AI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적은 데이터지만 높은 정확도로 AI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은 인터엑스만이 가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터엑스가 제공하는 Self-Learning AI는 현장 종사자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한편 2024 AMWC 참관객은 인터엑스가 제공 중인 AI 솔루션 외에도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On Device) AI, Machine DX 같이 다양한 개념을 포괄하는 인터엑스 ‘Data Space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터엑스는 Data Space 플랫폼을 통해 제조 산업 내에서 표준화된 데이터 공유가 얼마나 중요한지와 더불어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저장·관리·분석 과정을 거쳐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박 대표는 “2024 AMWC에서는 제조 데이터 표준을 적용한 자사 사용 사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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