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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오기웅 차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 방문… “지원 아끼지 않겠다”
공정 혁신 통해 생상성 향상한 풀무원 공장서 스마트공장 추진 관련 애로사항 등 청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현재 기존 개별공장에 대한 스마트화를 넘어 전후방 가치사슬이 밀접하게 연계된 참여기업간 데이터네트워크 기반 상호 연결을 통해 공장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가 지원한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중기부]

중기부는 오기웅 차관이 충북 음성군 소재 풀무원 음성생면공장(이하 풀무원)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협력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공정 혁신과 품질개선을 통해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하고 관련 성과를 상생협력에 투자하는 풀무원 스마트공장(디지털 클러스터)을 방문, 그간 기울인 노력을 격려하고 스마트공장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중기부는 풀무원과 협력사들이 2021년 중기부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돼 협력사간 공급망 최적화로 △시간당 생산성 5.8% 증가 △완제품 불량률 55.6% 감소 △재고비용 10.8% 감소 등 공정개선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자발적으로 출연하는 등 상생협력을 선도한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은 2억6,000만원 규모다.

오기웅 차관은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성 향상 성과가 소비자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풀무원 및 협력중소기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충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협력사와 메일로 주고받던 품질 및 주문 정보가 상호 연결돼 관리됨에 따라 효율적인 주문과 재고관리, 협력사 생산 제품에 대한 실시간 품질관리 또한 가능해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여한 협력중소기업은 식품제조업에 대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과 스마트 해썹(HACCP) 인증기업 제품 홍보 확대 등을 건의하였다.

오기웅 차관은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성 향상 성과가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 궁극적으로 소비자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9월 신(新)디지털제조혁신추진전략을 발표하면서 기존 디지털 클러스터사업을 디지털협업공장으로 개편해 오는 2027년까지 지속 지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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