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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터뷰] 엠아이큐브솔루션, ‘SmartEES’로 이차전지 전 공정 지원한다
조영택 공동대표, “EES 솔루션과 제조 특화 AI 플랫폼 연계 통해 설비 지능화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제조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지능화하는 제조 지능화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공동대표 박문원, 조영택)은 현장 데이터를 관리해 설비종합효율(OEE, 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을 향상하는 ‘SmartEES’를 제공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조영택 공동대표는 “SmartEES는 이차전지 전 공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엠아이큐브솔루션]

지난 8월 코스닥에 상장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201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기·전자, 반도체, 이차전지, 기계, 제철 등 주요 제조 업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식품, 세라믹, 자동차 등으로 대상 업종을 확대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솔루션과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이차전지 분야 국내 최대 기업 중 하나인 S사에 SmartEES를 공급하면서 이차전지 제조 전 공정에서 수집하는 설비 상태, 이벤트 및 파라미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통합 설비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EES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고객사 주요 사업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조영택 공동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은 타 분야 대비 복잡한 밸류체인과 제조 공정, 보안 이슈 등으로 높은 시스템 구축 난이도를 요구하기에 주요 대기업 고객사 레퍼런스 확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특히 공급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과 까다로운 고객 요구사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보가 중요한데, 엠아이큐브솔루션은 기존 고객사 대상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EES 솔루션 공급 사례를 조기 확보해 이차전지 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했다”고 말했다.

“SmartEES, 이차전지 전 공정서 활용 가능”

엠아이큐브솔루션에서 제공하는 SmartEES는 크게 3가지 모듈과 관리 도구로 구성된다. 우선 설비에서 사용되는 제품 가공 조건(Recipe)과 기준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RMS(Recipe Management System)’가 있다. 또 설비 상태와 알람, 이벤트 같은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 및 모니터링해 설비 효율을 향상시키는 ‘EPT(Equipment Performance Tracking)’를 제공한다.

아울러 설비에 대한 주요 파라미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상 발생시 설비 인터락(Interlock) 여부를 판단, 설비 오작동과 정지로 인한 공정상 차질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제품 불량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FDC(Fault Detection and Classifications)’도 지원하고 있다.

조영택 공동대표는 “SmartEES 내 각 모듈은 독립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솔루션으로도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SmartEES는 이차전지 분야 믹싱, 코팅, 스태킹, 와인딩, 화성 등 전 공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SmartEES 구동 화면 [자료=엠아이큐브솔루션]

AI 플랫폼과 결합해 성능 향상 가능

엠아이큐브솔루션은 SmartEES 솔루션을 ‘SmartAI’와 같이 활용할 경우 FDC 모듈이 갖는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SmartAI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각종 설비에서 수집한 제조 데이터에 대한 △전처리 △분석 △모델링 작업을 AI 플랫폼을 활용, 비전문가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공정상 불량을 사전 감지하고 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적 조건을 도출하는 AI 추천 모델을 적용, 설비 운영 핵심 파라미터 실시간 모니터링시 자동 알람 발생과 인터락 제어 효율을 높인다.

조영택 공동대표는 “실제로 음향기기 제조 기업인 I사는 SMD 공정 검사 설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정 및 설비 불량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시 SmartEES와 AI 플랫폼을 함께 구축해 불량률 40%, 작업 전환 횟수 22% 감소 및 설비가동율 8.9% 향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며, “EES 솔루션과 제조 특화 AI 플랫폼간 연계를 통해 설비 지능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급한 사례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이 가진 차별화 요소”라고 강조했다.

솔루션 융합 등으로 업계 선도 방침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 지능화 관련 솔루션을 모두 확보 중인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지금까지 높은 품질 및 안전 기준을 요구하는 이차전지 산업 내 주요 기업에 설비 효율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설비 데이터 분석 기반 최적 공정 조건 도출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구축 사례를 축적해왔다.

또 최근 출시한 디지털 트윈 기반 APS 솔루션은 이차전지 업종 주요 고객사 현장 적용과 검증을 완료했으며 사업화 가능한 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솔루션에 대한 고도화 및 기능 향상 등을 통해 제조 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조영택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이차전지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제품이 갖는 완성도와 품질을 지속 향상해 ‘현재’와 ‘미래’ 제조 현장을 아우르는 시장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현재 제공 중인 EES 솔루션과 AI 플랫폼간 융합을 통해 제조 현장 내 △설비 데이터 분석 기반 설비 효율 분석 △최적 공정조건 도출 △품질 이상감지 △설비 예지보전 같은 제조 지능화 업무를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보유한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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