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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온, 세계 최초 ‘이동형 난반사 제품 검사 솔루션’ 제공… “머신비전 업계 새 기준 만들겠다”
윤영욱 대표, “2023년을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을 것”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검사 장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2013년 설립된 뷰온(대표 윤영욱)은 보유 기술력을 기반으로 외관검사를 위한 머신비전 및 내부검사용 초음파현미경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뷰온 윤영욱 대표는 “뷰온은 보유 기술력을 지속 검증받아 왔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현재 뷰온은 전체 인력 중 80%가 개발자이며, 연간 예산 2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분야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해 별도 AI 랩실을 마련해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특허도 취득했다.

지난 2020년에는 머신비전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기술대상과 함께 기술혁신 부문 대통령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및 정부 3개 부처 장관상을 받았다. 머신비전협회로부터도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해외에서도 Vision Innovator Award를 수상했다.

뷰온 윤영욱 대표는 “뷰온은 보유 중인 탄탄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지속 검증받아 왔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회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머신비전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내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자체 개발 ‘서피인스펙트’ 기술 보유

뷰온은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검사 솔루션 △디스플레이 검사 솔루션 △반도체 웨이퍼 초정밀 제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관련 검사에서는 이차전지와 전동화 모터, 전력 반도체 등에 적용 가능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검사는 외관검사와 내부검사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외관검사는 난반사가 심한 광택제품이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도 검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인 ‘서피인스펙트(Surfi-Inspect)’를 개발해 국내 및 일본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이에 세계 최초로 난반사 제품에 대한 검사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하는 대기업에도 솔루션을 납품한 바 있다.

뷰온 윤영욱 대표는 “서피인스펙트 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외관검사 공정에 투입할 때, 고객사 공장을 직접 방문한 경험이 있다”며, “공장에서는 공정 라인 좌우에 검사 인력들이 앉아서 컨베이어 위에 놓인 제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육안으로 검사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영욱 대표는 “고객사는 뷰온 솔루션 도입 이후 검사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었고, 생산 능력은 몇 배 증가한 결과를 얻게 됐다”며, “또 생산 제품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 고객사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내부검사는 인공지능 초음파현미경 기술을 적용한 ‘ACE700’ 제품을 자체 개발했다. 뷰온에 따르면, 그간 초음파현미경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이었다. 뷰온은 주요 부품 국산화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AI를 접목해 검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해외 제품 대비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피인스펙트 기술을 활용해 생성한 2.5D 제품 검사 이미지 [사진=뷰온]

솔루션 100% 활용 위한 목표 설정 및 ‘전문 인력’ 필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 중인 뷰온에서는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할 때,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하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머신비전 기술이 제품 품질과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지만, 고객이 머신비전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효율성과 비용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머신비전은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되고, 솔루션 구축에 따른 비용도 발생한다. 뷰온에서는 고객이 필요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하고, 비용 대비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권유했다. 또, 고객이 직접 머신비전 솔루션에 대한 안정성과 정확성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요기업에서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 등 경험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윤영욱 대표는 “머신비전은 높은 정확성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아무리 좋은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고객사에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미흡하다면 솔루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에 기업 내 머신비전 관련 숙련된 전문 인력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뷰온에서 제공하는 고광택 제품 표면검사용 ‘POLUS’ 솔루션 [사진=뷰온]

솔루션 고도화 및 해외 진출 예정

세계 최초로 서피인스펙트라는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대기업 이차전지 외관검사를 수행한 뷰온은 전기자동차 전동화 모터 검사를 위한 인공지능 검사 기술도 국내 최초로 고안해냈다. 새롭게 개발한 AI 솔루션은 국내 자동차 관련 대기업에 납품해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AI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초음파현미경 ACE700을 국내 대기업에 공급한 이후, 그간 고객사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제품 내부 불량에 대한 원인도 명확하게 검출해내면서 뷰온에서 개발한 기술이 가진 정확성 및 우수성까지 입증하게 됐다.

윤영욱 대표는 “앞으로도 뷰온은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핵심부품 외관 및 내부검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기존 SI업체라는 인식에서 머신비전 토털 시스템 및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해외업체들과 제품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전을 거듭해 2023년을 해외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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