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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제품 소개한 이노밴스, 시장공략 투 트랙 전략 예고
로우엔드부터 하이엔드까지 맞춤형 제품 제공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이노밴스(INOVANCE, 이하 이노밴스)가 한국시장에 하이엔드 제품군을 소개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투 트랙 전략을 예고했다. 이노밴스는 중국 산업 자동화 제어 및 드라이브 리딩 컴퍼니로 매년 50% 이상씩의 성장세를 가져가고 있다. 지난 2021년 매출액은 3조 3,375억원으로 특히 인버터와 서보분야에서는 전통적인 산업자동화 글로벌 대기업들을 제치고 중국시장 점유율 선두기업으로 올라섰다.

이노밴스 Ooi Wah Chooi(Roger)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디렉터는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을 공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노밴스는 PLC, 모션컨트롤러, 서보, 인버터, HMI 등 광범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저가형에서부터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보유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 전략을 지역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이노밴스는 전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역 현지지사 및 서비스센터를 보유하며 맞춤형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20년 지사를 설립하고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제품군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을 방한한 Ooi Wah Chooi(Roger)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디렉터(이사)를 만났다.

한국을 찾은 이유는?

제품 미팅과 고객 컨설팅 등을 위해 2~3달에 한번씩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지사도 상당히 규모화돼 자주 미팅을 갖는 편이다. 이번에는 하이엔드 제품 관련 미팅 건으로 한국을 찾았다. 아직은 한국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군을 판매 해보지 않았지만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실제 다수 문의와 미팅을 진행해 구체적인 필요요구 사항들을 들었다. 잘 준비하면 빠른 시일에 어느 정도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노밴스의 최대 강점과 한국시장의 중요성은?

이노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로우엔드부터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실제 하이엔드 제품으로 삼성이나 애플폰이 있지만 비싸기 때문에 모두가 다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보다는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처럼 이노밴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체 생산능력으로 납기도 빠르게 맞출 수 있다. 결국 시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시장별 전략도 다르게 가져가고 있다. 크게 유럽, 일본, 한국 등 선진국과 인도, 터키, 동남아 등 시장을 다른 전략으로 공략하고 있다. 한국은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을 공략하려고 한다. 현재 경제나 투자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본사에서는 한국시장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이노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로우엔드부터 하이엔드까지 제품군의 폭넓은 라인업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다른 중국기업들도 한국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차별화 포인트는?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우리를 많이들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중국기업이지만 사실상 경쟁상대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중국시장내 점유율 격차가 크다. 우리도 로우엔드 제품이 있지만 중국 기업들과는 우리도 가격으로 경쟁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구도는 지양하고 있다. 지멘스, 미쓰비시, ABB 등과 같은 글로벌 자동화 기업을 경쟁상대로 보고 있다. 실제 인도시장에서는 야스카와 등 세일즈 자료에 이노밴스가 가장 큰 경쟁상대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목표와 한국시장 대응전략은?

이노밴스는 2028년까지 중장기 전략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중국시장은 매년 50% 성장이 기본 목표고, 한국시장에서는 2028년 1,300억 매출이 목표다. 현재 중국시장은 일정 점유율 수준이 올라왔기 때문에 이제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간단한 제품군은 대리점에 맡기고, 큰 앤드유저나 프로젝트는 본사에서 직접 핸들링하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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