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스에프에이(대표 김영민)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2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SFA가 ‘2022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기업의 경영 투명성 향상과 성실한 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한 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에스에프에이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상위법인’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평가상위법인은 △공시정확성 △공시적시성 △공시적정성 △투자활용도 높은 공시 제공노력 △공시업무 인프라 구축 및 준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이며, 에스에프에이를 포함해 BGF에코머티리얼즈, AP시스템, 엘앤에프, 인크로스, 파트론, 흥국에프엔비 등 6개사가 선정됐다.

에스에프에이 원구일 상무는 “에스에프에이의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그동안 회사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투자자 및 시장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장법인으로서 공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당사에 대한 투자자와 시장의 신뢰가 견고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에스에프에이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거래소로부터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이 부여되며 연례 의무교육 이수 면제 및 포상금 수령, 거래소 홈페이지 공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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