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CAD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www.solidworks.co.kr)는 예비 엔지니어 및 설계자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설계의 교육용 버전 ‘솔리드웍스 에듀케이션 에디션 2010-2011(SolidWorks Education Edition 2010-2011)’을 출시하고, 엔지니어링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본래 전문 설계자들을 위해 고안된 솔리드웍스 2010 제품에 솔리드웍스 서스테이너빌리티가 추가 구성된 이 교육용 소프트웨어는, 업계 최초로 고등 교육 과정의 학생들에게도 친환경 설계의 기능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차 전문 설계자 및 엔지니어로서 자신들의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일찍부터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솔리드웍스 에듀케이션 에디션 2010-2011은 다양한 설계 기능을 갖춘 최신 버전의 솔리드웍스 2010에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프리미엄 또한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은 복합재의 해석뿐만 아니라 비선형 및 동적 해석 기능도 갖추고 있다.

캐나다 다트머스 공과대학의 솔로몬 다이아몬드 박사는 “요즘 엔지니어링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신제품에 대한 혁신적 기술과 인류의 생존 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적인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생들이 그들의 설계 결정에 따라 제품이 사용되는 기간 동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환경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솔리드웍스는 엔지니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지능적이고 지속가능한 설계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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